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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26

 오전에 일어나서 주민센터에 다녀왔다. 주소지 옮기고 이것저것 했다. 

와이파이 아저씨가 왔다. 왠 아저씨가 양복입고 왔는데 내 공유기를 보더니 그게 더 좋은거니까 그거 쓰란다. 그래서 아니 뭔소리냐 회사에서 제공 해 주는것도 주고 가라 이야기를했더니 놓고 간다. 그러면서 방에 있는 랜선 포트들에는 인터넷이 원래 안들어오는거냐고 물어봤다. 그랬더니 원래 다 들어오는거라고하셨다. 그래서 안들어오니까 확인해달라고 했더니 사람 보내준다고 하셨다. 내일 보내달라니까 오늘 전화하더니 기술자분이 오셨다. 기술자분께 다시 여쭤보니 원래 한집당 렌포트 하나에만 인터넷이 들어온단다. 그아저씨는 도대체 뭐였을까...?

어쨋든 오늘로써 집정리는 마무리가 되었다. 짐도 다 제자리에 넣어놨고 이제 가구만 들어오면된다. 메트리스는 말일쯤 온다고했고, 이케아는 다음달 초에 온단다. 뭐이리 길게 걸리는지... 어쨋든 이제 좀 홀가분하다. 그동안 밀린 일기들도 다 쓰고 편집작업도하고, 공부도하고 개인프로젝트도 진행하면서 운동도하고 취업도 알아봐야겠다. 할일이 참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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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25

 오늘은 아침에 늦게 일어났다. 잘 일어났다가 다시 잠들어서 거의3시에 일어난거같다. 일어나서 산책 나가면서 보니까 사이즈 교환한 블라인드가 쿠팡에서 왔다. 사이즈를 보니 이번엔 약간 큰거같은데 그래도 잘 맞는거같다. 
 늦은 점심으로 라면을 먹고 청소를 마저 했다. 해도해도 안끝나는 청소는 언제 끝날지 모르겠다. 이럴거면 진짜 입주청소 한번 의뢰하고 했드면 훨씬 편했을거 같다는 생각도 들었다.

 청소를 어느정도 한 후엔 이마트에 장을 보러갔다. 네이버 지도에서 거리가 1.5키로 정도였는데 실제로 걷게되는 거리는 2키로가 약간 넘었다. 아무래도 장은 인터넷으로 보고 야채나 과일같은건 시장에서 사야할거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니면 큰맘먹고 한번씩만 가던가...

 오랫만에 푸실리를 해먹었다. 안랙술의 푸실리는 특별하다. 매우 맛이 좋았다. 요즘 청소를 계속해서 그런지 늦게 일어나도 잠을 일찍 잘 수 있다. 청소만 마무리하면 일찍 일어나고 일찍 자는 습관을 가져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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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24

 오늘은 세탁기를 고치러 AS아저씨가 왔다. 그런데 알고보니 그냥 호스가 잠겨있었다. 어제 왔다간 관리실 아저씨는 대체 뭘 보고 간건지... 무튼 고장은 허무하게 해결했는데 비용이 문제였다. 출장비가 18,000원정도였는데 내가 입주 처음한거라고하니까 그럴경우 입주일부터 1년간 AS가 된다고 하셨다. 그러려면 관리실에서 입주확인서인지가 필요한데 오늘 주말이라 관리실에 사람이없다... 대체품으로 등기부등본을 보면 된다고하셨는데 아직 주소이전을 안했다. 그리고 더큰 문제는 하필 오늘 등기소 시스템 점검중이란다... 돈은 그냥 드리면되는데 이번에 돈을 드릴 경우 앞으로 1년간 AS도 못받는다고 하셔서 그게 문제였다. 결국 아저씨가 그냥 가시고 다음번에  AS받을땐 미리 준비하면 좋을거라고 하고 가셨다. 아저씨 감사합니다. 

 이후엔 계속 청소를 했다. 닦아도 닦아도 먼지가 나온다... 전생에 내가 먼지랑 원수를 진일이있는가? 하는 의문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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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23

 어제는 너무 힘이든 날이었다. 밤세서 작업하고, 아침엔 이사올 집 확인하고 인수인계받고, 다시 돌아가서 작업하고, 작업 끝나고는 이사하고... 정말 너무 힘들었다. 

 작업하신분이 일정촉박한 일 하나 더하자고 하셨는데 아무래도 양질의 퀄리티도 못낼거같고 또 일정에 휘둘려서 못할거같아서 거절했다. 잘한거같다. 그리고 오전엔 이전 집 부동산에 전화해서 관리비 정산 완료하고 보증금을 돌려받았다. 그리고 인터넷회사에 전화해서 공유기 신청을 했다. 또, 세탁기를 돌려봤는데 물이 안나와서 관리실에 문의해봤더니 고장인거같다고 AS부르라고 하셔서 바로 AS를 불렀다. 이것저것 한일이 참 많다. 바로 청소부터 시작했다. 시작했다고는 하지만 어디서부터 해야할지를 모르겠더라. 그냥 눈에 보이는데부터 했다. 바닥 닦고, 옷장이랑 싱크대들 닦고 하루종일 닦기만했다. 힘들어죽겠다. 그래도 이제 넓은 집에 왔으니 작업도 편하게 하고 생산적이게 살 수 있을거같아서 기분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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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22

 오늘은 정말 힘든날이었다. 한숨도 못자고 작업만하다가 아침에 시간되서 이사할곳으로 와서 같이 집 하자사항 점검하고 다시 돌아갔다. 10키로도 안되는 거리인데 왜1시간이나 걸리는지... 그래도 덕분에 버스에서 쪽잠을 잘 수 있었다. 돌아와서는 계속해서 작업을 했다. 작업 준비를 할땐 이것 저것 다 해야지 했는데 막상 해보니 시간이 부족해서 이것 저것 다 할수는 없었다. 뒤로갈수록 말을 좀 버벅였던거 같아서 아쉬웠다.

 작업을 마무리한 후엔 차를 가지러 다녀왔다. 소카에서 suv를 빌렸는데 이름은 기억이안난다. 작은 suv였던거같다. 차를 빌려온 다음엔 안랙술과 자장면을 먹으러갔다. 저번에 혼자 갔던곳인데 자장이 2500원이고 탕수육이 6000원인곳이다. 가성비 짱 맛도 좋았다. 들어가서 보니까 마무리하시는거같길래 확인해보니까 7시30분 마감이더라. 우리가 들어간 시간은7시12분정도였다. 하마터면 오늘의 첫끼도 못먹을 뻔 했다. 저번에 왔을땐 자장면에 양파만있었는데 오늘은 고기도 많이 들어있다. 마감시간에 가니까 다 퍼준거같다. 탕수육도 바삭바삭하고 소스도 달콤해서 매우 맛있게 먹었다.

 밥을 먹고 와서는 이사를 했다. 안랙술이 짐을 미리 다 챙겨논 덕분에 나는 옮기기만 하면 됐다. 한시간가량 짐을 옮기고 집에 가는길에 저번에 빌린 책을 반납하러 다녀왔다. 밤에 산쪽으로가니까 벌레가 참 많았다.

 이사할 집에 오니 역시나 주차할곳이 없다. 급한대로 대충 대놓고 짐을 옮겼는데 나때문에 피해본 사람이 있을까봐 걱정된다.
 집이 너무 더러워서 안랙술은 오늘 잘곳만 빠르게 치우기 시작했는데 먼지가 너무 많다고했다. 푸어 안랙술... 짐 옮기는것도 한시간가량 걸렸다. 주차할곳도 없고 해서 내일10시까지 빌린소카를 그냥 반납해버렸다. 

 거의 3일간 잠을 잘 못잤더니 너무 피곤해서 쓰러지듯 잠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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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21

 내일까지 강의 촬영을 완료해서 보내야한느데 강의 내용을 완전 잘못 만들었다. 초보자를 위한 내용인데 너무 깊은 부분까지 들어가 버렸고 방대한 분량을 5시간만에 녹이려다보니 겉핥기식으로만 언급만하고 넘어가면서 이도 저도 아니게 되었다. 빠르게 담당자님께 연락을 했다. 이야기를 드렸더니 괜찮단식으로 말씀 해주셨는데 내가 안괜찮아서 시간을 좀 더 달라고 요청드렸다. 그랬더니 내일 오후까지만 영상이 넘어오면 된다고 말씀 해 주셨다. 다행이었다. 

어제 한숨도 못자서 정신이 너무 없어서 약간이라도 잠을 자야할거같아서 4시간 정도 잠을 잤다. 자고 일어나서 정신이 좀 들어서 강의 교안을 수정하고 바로 촬영을 시작했다. 밤 11시가 넘어서 촬영이 마무리되었다. 하지만 이론 강의만 마무리 된 것이었고 아직 라이브코딩 부분이 남아있다. 일단 라이브로 코딩하기 전에 먼저 코드를 좀 만들고 있는 중이다. 내일까지 잘 마무리 해야지. 오늘도 잠자긴 글럿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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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20

 드디어 촬영을 시작했는데 너무나도 어렵다. 말을 버벅거려서 같은곳을 수차례 촬영하고 활영하다보니 강의자료에 오타가 보이고 참 ㅋㅋㅋㅋ 총체적 난국이다. 아무래도 오늘 잠자긴 그른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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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9

 강의라는게 생각보다 더 어렵다. 어릴때 학원에서 프로그래밍 언어 선생님도 해보고 해서 생각보다 잘 될거라고 생각했는데 잘 안된다.
 일단 가상의 학생들의 수준을 산정하기가 정말로 어렵다. 어디까지 알고있고, 어디서부터 알려줘야 하는지를 알 수 없으니  말이 길어지게되고 그러다보면 너무 시간이 오래걸리고 진도는 못나가고... 참 어렵다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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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8

 원래대로라면 내일이 촬영 마감일인데 샘플강의 컨펌이 늦게 나기도 하고 그래서 20일까지로 마감일이 늦춰졌다. 나도 너무 빡빡하지 않게 일을 할 수 있어서 다행이었다. 본격적으로 강의 자료를 준비하고는 중인데 매우 처음에 너무 가볍게 생각한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생각보다 어려웠다. 

 오전에 카페에서 강의자료를 만들고 오후에 집에 와서도 강의자료를 계속 만들었다. 방대한 내용을 줄이려니까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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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7

 디자인된 강의 자료를 받았다. 그런데 내이름부터 잘못 적었더라. 내용을 좀 추가할게 있어서 받은 디자인 응용해서 추가, 수정, 제거 해도되냐고 물어봤더니 된다고 하셨다. 그리고 영상도 컨펌 받았다. 그대로 촬영하면 된다고 하셔서 촬영 준비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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