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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23

 어제는 너무 힘이든 날이었다. 밤세서 작업하고, 아침엔 이사올 집 확인하고 인수인계받고, 다시 돌아가서 작업하고, 작업 끝나고는 이사하고... 정말 너무 힘들었다. 

 작업하신분이 일정촉박한 일 하나 더하자고 하셨는데 아무래도 양질의 퀄리티도 못낼거같고 또 일정에 휘둘려서 못할거같아서 거절했다. 잘한거같다. 그리고 오전엔 이전 집 부동산에 전화해서 관리비 정산 완료하고 보증금을 돌려받았다. 그리고 인터넷회사에 전화해서 공유기 신청을 했다. 또, 세탁기를 돌려봤는데 물이 안나와서 관리실에 문의해봤더니 고장인거같다고 AS부르라고 하셔서 바로 AS를 불렀다. 이것저것 한일이 참 많다. 바로 청소부터 시작했다. 시작했다고는 하지만 어디서부터 해야할지를 모르겠더라. 그냥 눈에 보이는데부터 했다. 바닥 닦고, 옷장이랑 싱크대들 닦고 하루종일 닦기만했다. 힘들어죽겠다. 그래도 이제 넓은 집에 왔으니 작업도 편하게 하고 생산적이게 살 수 있을거같아서 기분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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