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링부트를 코틀린 + 마리아디비 조합으로 사용하려고하는데 Mysql에 비해 MariaDB는 자료가 없어서 고생을했다. 
특히 gradle보다는 maven자료가 훨씬 많아서 찾기가 어려웠다. 
나는 아마도 다음에 이런 삽질을 또 할가능성이 크기때문에 여기에 남겨놓는다.

스프링 이니셜라이저에서 코틀린 / 웹 / JPA조합으로 생성했다. 

실행해보니  오류가 발생해서 구글링 후 실행에 성공시켰다. 
변경한 파일은 2개이다. 

application.properties /  build.gradle 두 파일이다. 

먼저 build.gradle이다. 

dependencies {
	implementation("org.springframework.boot:spring-boot-starter-data-jpa")
	implementation("org.springframework.boot:spring-boot-starter-web")
	implementation("com.fasterxml.jackson.module:jackson-module-kotlin")
	implementation("org.jetbrains.kotlin:kotlin-reflect")
	implementation("org.jetbrains.kotlin:kotlin-stdlib-jdk8")
	testImplementation("org.springframework.boot:spring-boot-starter-test") {
		exclude(group = "org.junit.vintage", module = "junit-vintage-engine")
	}

//이부분을 추가 {
	implementation("org.mariadb.jdbc:mariadb-java-client:2.1.2")
// }
}

 

build.gradle 파일에 mariadb 클라이언트 추가 후 그래이들을 새로고침 해주고 application.properties 파일을 수정해주면된다.

spring.datasource.driverClassName=org.mariadb.jdbc.Driver
spring.datasource.url=jdbc:mariadb://localhost:3306/[DB명]?useUnicode=true&characterEncoding=utf-8
spring.datasource.username=[DB유저]
spring.datasource.password=[비밀번호]

spring.jpa.show-sql=tr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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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23

오늘은 사라신 다리(sarasin bridge)로 낚시를 갔다. 구글 지도에는 Thepkrasattri Bridge라고 되어있는데 다리가 자동차용 다리가있고, 사람이 걸어더 선너는 다리가 있다. 아마도 Thepkrasattri Bridge는 자동차용 다리으 ㅣ이름이고, 사라신은 사람용 다리인거같다.

숙소에서 사라신 다리까지는 거리가 제법 된다. 약 40km정도. 오토바이로 40분은 가야하는거리이다. 갈까 말까 많이 망설였었는데 가기로 결정했던 이유는 페이스북 그룹에서 해당 포인트에서 GT를 잡은 사신이 꾸준하게 올라왔기때문이다. 큰결심을 하고 출발길에 올랐다. 

다리로 가는길엔 푸켓의 서북쪽 끝의 긴 해변이 있다. 해변으로 내려가진 않았지만 끝없이 펼처지는 수평선이 아름다워서 사진으로 남겨봤다. Sai Keaw 비치이다. nai yang 비치부터 푸켓이 끝나는 지점까지 연결된 백사장인데 너무길어서 그런지 군데군데 이름이 바뀐다. 
남쪽부터 nai yang / mai khao / sai keaw 비치이다.  푸켓의 메인 광광지와는 거리가 좀 있어서 그런지 사람이 별로 없고 좋은 해변이었다.

sai kaew 비치너머로 보이는 수평선 아주 아름답다. 

 

해변이 끝나고 3분도 채 되지않아서 목표했던 포인트가 나온다. 

sarasin 다리에서 찍은 풍경 물이 매우 맑다. 
sarasin 다리에서 찍은 물. 매우 맑다. 

도착했을땐 이미 5명정도의 낚시꾼들이 있었다. 다리 위에서 낚시를 하는분들도 있었다. 페이스북에선 다리 위에서 낚시를 하라고했는데 나는 캐스팅하는게 재미있어서 다리 아래로 가서 낚시를 했다.

포인트에 익숙한 현지 꾼들의 조언을 듣지 않은 탓일까? 3시간동안 한마리도 못잡았다. 다리의 서쪽 / 큰 다리아래 여기저기 캐스팅을 해봤지만 계속해서 꽝을 면치 못했다.

지형이 갑자기 좁아지는 지형이라 물살이 매우 빨라서 지그헤드가 바닥에 가라않지 못했다. 이동을 가볍게 하기 위해서 무게가 나가는 지그헤드는 전부 숙소에 놓고왔는게 그게 실수였다. 역시 낚시를 갈때는 채비를 다양하게 가져가야할거같다. 

바닥을 찍을수가 없어서 낚싯대에 무리가 가겠지만 스펙에 오버되는 채비를 썻다.
참, 이날 쓴 낚싯대는 시마노 프리게임 76ul-4, 릴은 다이와 레브로스a 2004. 라인은 0.6호를 사용했다. 채비는 가벼울것 위주로 이것저것 써봤다. 
스펙오버됐지만 부드럽게 캐스팅 후 바닥을 찍을 수 있었고, 곧 입질이 왔다. 

면꽝을 선물해준 입이 큰 까만 고기. 이름아시는분이 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자세히 보면 무늬가 있다. 

히트 채비는 바다 5호 봉돌에 와디드갭훅을쓴 프리리그, 웜은 버클리 베이비사딘 이었다.

이날 면꽝을 하고 올수 있어서 다행이었다. 한번이나 두번정도 더 이곳으로 출조를 나갈 생각인데, 페분에서 본것처럼 라이트한 채비에 메탈을 써야할지 ml로드로 무거운 채비로 가야할지 잘 모르겠다. 

확실히 40키로가 멀긴한거같다. 그래도 발판이 매우 편해서 안전하게 낚시를 할 수 있는 필드이고, 큰길만 쭉 따라서 가면 되기때문에 한두번 더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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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21

오늘은 야누이 해변에서 스노클링을 했다. 
아침에 일어났더니 오후1시가 넘었다. 주말이라고 방심한것이 화근. 너무 오래 잔 나머지 허리가 아팠다. 허리가 아플땐 좀 걷는것이 좋다. 나는 빠르게 아침 산책을 하고 왔다. 

원래 오늘 스노클링을 하러 가기로했다. 원래 계획은 10시에 일어나서 11시까지 밥을먹고 12시부터 스노클링 및 태닝을 하려고 했으나 일어나니 1시. 맨탈에 약간 타격이왔다. 몇번째인지 모르겠다. 스노클링을 계획하고 늦게 일어나서 못가게된게. 더이상 이렇게 살수는 없다. 솔직히 해변에서 놀면 얼마나 놀겠는가? 2시간이면 충분하지. 밥먹고 3시에 출발해서 6시까지 놀다가 노을 보고 집에오면 딱맞을거같다는 생각을 했다. 

낚시하러 몇번 가본 곳이라서 여자친구와 빠르게 밥을먹고 야누이 해변으로 향했다. 항상 10시~2시 정도 사이에 밖에 나돌아다녔는데 4시쯤 나오니 해가 많이 기울어서 햇빛도 너무 뜨겁지 않고 좋았다. 가볍게 자리를 펴고 여자친구는 태닝을 시작했고 나는 스노클링을 하러 들어갔다. 항상 낚시를 하면서 여기 과연 고기가 있긴할까? 하는 생각과 여긴 바닥이 어떻게 생겨먹었길래 던지는 족족 걸릴까?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오늘 다 확인했다. 

고프로로 스노클링 영상을 찍었는데 스노클링한 영상은 조만간 편집해서 올릴것이다. 

물고기는 정말 많았다. 이렇게 많은데 내가 왜 못잡는걸까? 하는 생각이많이 들었다. 바닥지형은 돌과 산호가 어우러저 있는 지형이었다. 왜 끊기는지 알거같았다. 

웨딩 촬영을 하러온 사람들도 봤고, 뮤비인지 인스타용인지 유투브용인지 영상을 촬영하는 댄스팀? 아이들도 보았다. 유럽사람들은 신나서 영상촬영하는 모습을 영상으로 촬영하더라. 춤을 추는 노래가 한국노래라서 의외였다. 그런데 무슨노래인지는 모르겠다.

6시지음 되어서 아름다운 노을을 보고 집으로 돌아오늘길에 빌라마켙에 들렸다. 생각해보니까 항상 해지기 전에 돌아왔기때문에 푸켓에온지 한달 반여만에 노을을보는것은 처음이었다.

야누이 해변에서 본 노을


빌라마켙은 약간 고급지고 비싼 식료품 마트이다. 확실히 비싼만큼 품질이 좋다. 그리고 다른곳에서는 잘 안파는 과자들을 팔아서 좋다. 장을보고 집으로 돌어왔다. 

오랫만에 스노클링이 너무 재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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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20

오늘은 야누이로 낚시를 갔다. 저번에 만났던 친절한 아저씨를 다시 만났다. 오늘은 오징어가 없다면서 철수를 하셨다. 

낚시를 했는데 2시간여만에 작은거 한마리 잡았다. 면꽝시켜줘서 고마웠다. 맨날잡는 세모머리 그놈이다. 이놈이 아마도 푸켓의 애럭정도 되는거같다.

면꽝을 시켜준 고마운 고기.

 

중간에 바람이 심하게 불고 계속 바닥에 걸려서 오후 2시정도에 낚시를 마무리했다.

숙소로 돌아오면서 7/11에 들려서 물과 콜라, 밥을 샀는데 비닐봉지를 달라고하니까 더이상 비닐봉지를 안준다고했다. 
자연을 위해서는 참 좋은 정책인데 어제까지는 잘 주다가 갑자기 안줘서 좀 당황스러웠다. 사실 이곳에서는 쓰레기를 버릴때 비늴봉지를 써야하는데 쓰레기봉지를 마트에서 사는게 너무 낭비이고, 환경에 안좋은거같아서 편의점에가면 비늴봉지에 물건을 담아오는 편이었다. 사실 편의점이 아니더라도 비늴봉지를 주는곳은 많으니까 긍정적으로 생각해야겠다. 지구야 아프지말아라

사진한장에 낚시내용이 너무 빈약한거같아서 떼껄룩사진으로 오늘 포스팅을 마무리한다.

귀여운 떼껄룩, 목줄이 있는것으로 보아서 주인이있는듯하다. 태국은 고양이를 자유롭게 풀어놓고 키우는거같다. 거리에 목줄 한 고양이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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