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2020.10.12

안랙술과 금능 해변에 다녀왔다. 
월요일이니 사람도 별로 없을것 같다는 생각에 갔는데 오산이었다. 
주차장은 가득 차 있었고 사람도 매우 많았다.

비록 어제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되긴했지만 비행기타고 놀러오는사람이 이렇게 많을줄이야...
마스크를 안쓴사람들도 많아서 참 생각이 많아졌다.

갯바위로가서 바다생물을 구경하려고했는데 가보니 소라게뿐이었다. 아무래도 사람손을 많이 탄 바닷가라서 그런거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코로나가 아직 끝난게아닌데... 다들 조심해줬으면좋겠다.

반응형
반응형

2020.10.11

집에서 작업을할때 집중력이 흩어지면 안랙술과 포트나이트를 한판씩한다. 
대부분 10위 안팍에서 죽어버리는데 오늘은 처음으로 1등을 했다.

기분이 매우 좋았다.

반응형
반응형

2020.10.10

안랙술과 황우지 해안과 화순 금모래 해변에 다녀왔다. 
태풍이후로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잠자리들이 많이 사라저버렸다. 덕분에 안랙술과 놀러다닐 수 있으니 나에겐 참 잘된일.

6시즈음해서 땅거미가 질무렵 안랙술과 길을 나섰다. 어디로 갈까 하다가 황우지해안의 선녀탕이 이쁜거같에서 그리로 향했다.
도착했는데 코로나19때문에 선녀탕은 폐쇄해두었더라. 아쉬운대로 바로옆의 황우지12동굴을 봤다. 일본놈들이 태평양 전쟁때 제주도를 요새로 사용하려고 뚫어놓은 동굴이라고하더라. 멀리서 직접 보니까 김전일에서 본 살인사건에 나오는 동굴같기도하고 얼마전에본 이오지마에서 온 편지에서본 땅굴 같아서 무서운생각이들었다. 일본놈들이 제주도를 전쟁터로 만들려고 저런 땅굴을 파놨다니... 이오지마에서 온 편지를 본 사람이라면 황우지해안 12 동굴에 가보는걸 추천한다. 

짧게 황우지해안을 둘러보는데 사람도 너무 많고, 마스크도 안쓰는 아저씨들도 있고 해서 빠르게 발걸음을 옮겼다. 옮긴 지역은 바로 화순 금모래해변 노을이 지고있는데 그곳에가면 이쁜 노을을 볼 수 있을거라는생각에 빠르게 시동을 걸었다. 

화순금모래해변은 낚시할때 화순항에서 본적이 있는데 금모래라는건 너무 나간거같고 그냥 일반적인 백사장보다 많이 어두운 색의 모래가 있는곳이었다. 금모래의 색이 궁금한 사람은 근처 놀이터로나가서 땅을 파보자. 마른 흙을 걷어내고 축축한 흙이 나오면 그 색이 화순 금모래 해안의 색이다. 

무튼 도착했을땐 이미 너무 늦어서 아무것도 볼 수없었다. 아쉬움을 뒤로하고 내일 다른 해안에 가기로한후 집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반응형
반응형

2020.10.09

어제는 잠을 너무 많이자서 오늘 아침까지 일을 하고 장을 보러 갔다.
장보러가기전에 바다에 잠시 들려서 구경도했다. 일본 태풍 영향으로 바람과 파도가 강해서 물이 좀 탁했다. 

저번에 마트문을 열자 마자 가니까 직원들이 진열작업같은걸하면서 마트가 좀 어수선하길래 11시가 넘어서 갔다. 

확실히 어수선한건 별로 없어지고, 진열도 다 되어있었는데 사람도 많아진다는것이었다. 
제법 긴줄을 서고 계산을 한 뒤 집에와서 유투브랑 이것저것 봤다.

반응형
반응형

2020.10.08

일본쪽으로간 태풍의 영향으로 제주도도 바람이 매우 심하게분다. 
위디를 통해서 확인해봤더니 약 14m/s라고한다. 

저번 태풍 이후로 이렇게 바람이 많이 분것은 처음인거같다. 
해안가 쪽에는 주의보도 발령됐다고한다.

반응형
반응형

2020.10.07

오늘은 진짜 오랫만에 치킨을 먹었다. 
며칠전부터 먹고싶었는데 계속 시간이 어긋나서 못먹었었다. 
중문에 있는 KFC에 갔는데 간만에 먹으니까 맛있긴 했다. 근데 징거버거는 진짜 빵이 너무 맛이없다. 샤니빵도 징거버거 빵보다는 맛있을거같다.

반응형
반응형

2020.10.06

오늘은 진짜 잠만 잤다. 

하루종일 잠만....

반응형
반응형

2020.10.05 

오늘을 잠을 안잤다. 
집주인과 소송중인데 그새 이사를 갔는지 법원에서 주소 보정 명령이 왔다. 
나중에 해야지 하고 있었는데 알고보니 일주일 안에 안하면 큰일나는거더라. 아마도 소송이 종결되는거같았다. 정확한건 잘모르겠지만 무튼 일주일 안에 해야하는거였다. 
연휴가 끼고 그래서 10월5일까지 마무리를 해야했었기때문에 PC방에 가서 명령서를 출력하고 동사무소에 갔다.
동사무소에가서 집주인의 주민등록 초본을 뽑아왔다.

나온김에 마트에 들리려고했는데 마트 문여는 시간이 약간 남아서 바닷가에 들렸다. 가는길에 말도봤다. 
안랙술이랑 엄청 오랫만에 나왔다. 안랙술 기분이 좋아보였다. 

마트에 다녀온 이후에는 소셜딜레마 라는 넷플릭스 다큐를 봤는데... 하고싶은 말이 많지만 하지 않겠다.

다큐를보고 너무 졸려서 6시쯤부터 자버렸다.

반응형
반응형

2020.10.04

오늘은 늦잠을 잘~ 자고 일어났다. 
일어나서 스타도하고 포트나이트도하고 재미있게 놀고 작접도 조금했다.

반응형
반응형

2020.10.03

오늘은 해충방역을한다고한날이다. 토요일 아침8시라고해서 잠도 안자고 기다리고있었다.
무슨 방역을 주말 아침8시부터 하나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약속있거나 그런사람들은 아침 일찍 하고 빨리가는게 좋을거같다는 생각도 들었다. 

어쨋든, 잠을 안자고 기다리고있는데 9시가 되도록 아무도 안오고있었다. 그래서 관리인분한테 연락을해봤더니....
추석연휴 끝난 다음 토요일이라고해서 10월3일인줄알았는데 오늘이 아니고 다음 토요일이란다.... 내잠... 

빨리 잠들었다가 일어나서 작업을했다.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