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83. 면접

2021.03.05

면접

어제에 이어서 오늘도 면접을 봤다. 오늘도 역시 버스를 타고 회사에 도착했다. 이번에도 역시 내가 주로 질문을 한거같다. 소스코드를 볼 기회를 주샤서 한번 살펴봤는데 생각보다 구조도 잘 잡혀있고 괜찮아보였다. 알고보니 개발도 좀 하셨었고, IT회사에서 다년간 근무하신 분들이라고하셨다. 대화를 나눠보니 사람들이 참 좋은거같은데 별로 욕심이 없어보였다. 뭐랄까... 부귀영화보다는 진짜 소외된 이웃을 위해 일하는 느낌? 연봉에 대한 이야기를 직접적으로한건 아니지만 간접적으로 들어봤을땐 내가 원하는 연봉과는 차이가 많이나서 그눔하긴 좀 어렵지않을까 하는생각이 들었다.
그래도 같이 일해보고싶은 생각이 들긴했는데... 직원은 아니더라도 외주개발로라도 인연이 되면 좋겠다는 이야기도 해주셨으니 뭐... 그런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