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82. 면접

2021.03.04

면접

오늘은 서귀포에서 면접이 있는 날이다. 서귀포 까지 가야하기에 렌트를 하려고했으나 갑자기 렌트비가 너무 비싸졌다. 그래서 그냥 버스를 타고 가기로 결정. 하필이면 오늘 또 비가와서 좀 힘들었다.
버스정류장에서 회사까지가는데 언덕이 미친언덕이었다. 비도오고 그랬지만 너무나도 더웠다.
면접 내용은 별거없었다. 스타트업이다보니 주로 내가 이것저것 물어본거같다. 어떤서비스를 생각하시나요? 장고를 선택한 이유가 있나요? 왜 앵귤러 사용하시나요? 테스트코드는요? 뭐 이런 질문이었다.
나머지 면접 내용은 평범했다. 다음주에 연봉에대해 문의해보고 결정해야할거같다.
면접이 끝나고 집에 돌아오니 4시가량 되었다. 아침 11시쯤 출발했으니까 도로에서 한 4시간정도 버린거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