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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1
면접
입사지원한 기업 중 하나에서 면접을보자는 연락이왔다. 오늘은 휴일이지마 ㄴ괜찮다면 오늘 보자고하더라. 그래서 오늘 봤다. 면접장소까지는 버스로 30분이 조금 넘게 걸렸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회사에서는 같이 일하자고했지만 내가 거절할예정이다. 대표님이 IT기술에 관해서 아무런 철학도 없으시더라. 그냥 개발자 소모품취급하는 느낌? 공무원출신이라그런지 정부사업을 좀 많이 하는거같은데 전자정부 프레임워크도 하기 싫고, 내가 추후 인하우스 개발할 예정이냐고 물어보니까 그럴계획은 없다고 하시더라. 그런회사에 갈 이유가 없지. 다른 면접 더 잘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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