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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12

 어제 밥먹고 잠깐 낮잠을 자려다가 3시간정도 자버렸다. 안그래도 아침에 늦게 일어났는데 낮잠까지...

 그결과 밤에 잠을 못잤다. 원래 아침 9시에 낚시는 나갔다오려고했는데 잠을 못자서 피곤해서 못나갔다. 
 이침8시쯤부터 졸리기 시작했는데, 지금 자면 또 밤에 일어날게뻔해서 잠을 안자기로했다. 그래서 좀비같은 상태로 하루를 버텻다. 

번역하거나 편지블 하면 실수할거같아서 게임이나하면서 시간을 보냈다. 롤 1:5 컴까기를 했는데 한판을 못이겼다. 롤은 역시 어렵다

 원래 하루가 짧다고 생각했는데 아침일찍부터 하루를 시작하니 하루가 참 길더라.... 

힘겹게 버티고 7시쯤 잠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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