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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27

 오늘은 12시쯤 일어났다. 일어나서 잠시 휴식을 하고 안랙술이 해준 짜장밥을 먹었다. 오랫만에 먹은건데 정말 맛있었다.  밥먹은 이후에는 블라인드 설치를 위해서 관리실에 가서 도라이버를 빌렸다. 드라이버를 빌려와서 작업을 하고있는데 하자보수 봐주는 아저씨가 오셨다. 오시더니 하자가 맞고 바닥 철거하고 다시 하는데 최장 5일정도 걸릴거라고 말해주셨다. 그런데 여기에 이상한 사람이 사는데 공사 하는데 씨끄럽다고 계속 민원을 넣는단다. 공사를 맨날하는것도 아니고 별 희안한 사람이 다 있다.
 아저씨 가시고 안랙술이랑 같이 블라인드를 설치했다. 안랙술이 드라이버로 나사를 잘 넣는게 대견했다. 안랙술이 도와준 덕분에 쉽게 끝낼 수 있었다.

 설치하고나서 이마트 슥배송이 왔다. 어제 카레가루를 산다는걸 3분카레를 사버렸다. 그래도 나머지는 잘 왔다. 

 오늘은 오랫만에 낚시를 다녀왔다. 날씨가 많이 풀려서 혹시 광어가 나올까 하고 광어채비를 가지고갔는데 입질도 없었다. 해떨어지고 볼락 채비로 변경하니 쏨벵이 한마리가 나왔다. 한 7센치정도? 좀더 잡아보려고 했는데 갑자기 비가 와서 얼른 집에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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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26

 오전에 일어나서 주민센터에 다녀왔다. 주소지 옮기고 이것저것 했다. 

와이파이 아저씨가 왔다. 왠 아저씨가 양복입고 왔는데 내 공유기를 보더니 그게 더 좋은거니까 그거 쓰란다. 그래서 아니 뭔소리냐 회사에서 제공 해 주는것도 주고 가라 이야기를했더니 놓고 간다. 그러면서 방에 있는 랜선 포트들에는 인터넷이 원래 안들어오는거냐고 물어봤다. 그랬더니 원래 다 들어오는거라고하셨다. 그래서 안들어오니까 확인해달라고 했더니 사람 보내준다고 하셨다. 내일 보내달라니까 오늘 전화하더니 기술자분이 오셨다. 기술자분께 다시 여쭤보니 원래 한집당 렌포트 하나에만 인터넷이 들어온단다. 그아저씨는 도대체 뭐였을까...?

어쨋든 오늘로써 집정리는 마무리가 되었다. 짐도 다 제자리에 넣어놨고 이제 가구만 들어오면된다. 메트리스는 말일쯤 온다고했고, 이케아는 다음달 초에 온단다. 뭐이리 길게 걸리는지... 어쨋든 이제 좀 홀가분하다. 그동안 밀린 일기들도 다 쓰고 편집작업도하고, 공부도하고 개인프로젝트도 진행하면서 운동도하고 취업도 알아봐야겠다. 할일이 참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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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25

 오늘은 아침에 늦게 일어났다. 잘 일어났다가 다시 잠들어서 거의3시에 일어난거같다. 일어나서 산책 나가면서 보니까 사이즈 교환한 블라인드가 쿠팡에서 왔다. 사이즈를 보니 이번엔 약간 큰거같은데 그래도 잘 맞는거같다. 
 늦은 점심으로 라면을 먹고 청소를 마저 했다. 해도해도 안끝나는 청소는 언제 끝날지 모르겠다. 이럴거면 진짜 입주청소 한번 의뢰하고 했드면 훨씬 편했을거 같다는 생각도 들었다.

 청소를 어느정도 한 후엔 이마트에 장을 보러갔다. 네이버 지도에서 거리가 1.5키로 정도였는데 실제로 걷게되는 거리는 2키로가 약간 넘었다. 아무래도 장은 인터넷으로 보고 야채나 과일같은건 시장에서 사야할거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니면 큰맘먹고 한번씩만 가던가...

 오랫만에 푸실리를 해먹었다. 안랙술의 푸실리는 특별하다. 매우 맛이 좋았다. 요즘 청소를 계속해서 그런지 늦게 일어나도 잠을 일찍 잘 수 있다. 청소만 마무리하면 일찍 일어나고 일찍 자는 습관을 가져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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