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가안하는프로그래머

2020.03.19

오늘은 어제 못간 스노클링을 가려고 계획했었다. 아침에 일어나니까 이메일이 한통 와있더라. 결과는 불합격. 안타깝다 해외에서 근무할 수 있었고, 비전이 좋아보이는 회사였는데.... 이번 실패를 발판으로 더 높은곳으로 갈 수 있도록 준비해야겠다. 

오늘은 멘탈이 약간 흔들려서 아무것도 못했다.
그냥 밀린 블로그나하고 말았다. 한가지 희소식은 이번주에 에드센스로 2달라나 벌었다는 사실이다. 굳.

2020.03.18

원래는 스노클링을 하러 갈 계획이었지만 어제 너무 늦게까지 잠을 못자서 너무나도 늦잠을 잤다.
내일 가야지

2020.03.17 

오늘은 스윙비에서 면접을 봤다. 코로나의 여파로 모두 재택근무를 하시는거같았다. 기술면접이었지만 먼저 내 이력에대해 이야기하는것부터 시작했다. 키움에셋플레너, 쿠팡, 이베이코리아에서 일했던 경험들을 이야기했다. 프로젝트를 설명하는데 아무래도 도메인이 너무 달라서 설명하는데 어려움이있었다. 도메인이 다른 사람에게도 잘 설명할 수 있도록 정리를 한번해야겠단 생각이 들었다.

이력에 대한 질문을 받았고, 나의 강점과 약점에대한 질문을 받았다. 이건 그냥내 강점 / 약점을 무난하게 대답할 수 있었다.
또 한 질문은 프레임워크나 기존 레거시의 한계를 극복한 사례에 대한 질문을 받았는데 이것에 대해서는 깊게 생각해본적이 없어서 대답을 잘 못했다.

엄청나게 오랫만에 면접을 봐서 그런지 준비가 좀 미흡했던것같다. 이 경험을 토대로 다시한번 정리하고 준비하는 시간을 가져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