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2.24 / 2020.02.25 / 2020.02.26
저번에 말한것처럼 여행에선 쉬는날이 중요한거같다. 근데 이번엔 좀 쉬는날이 길어졌다. 매일 간단한 장을 보러 다녀오는것 제외하고는 3일동안 집에만 있었다.
뭐 집에서 무의미하게 시간을 보낸건 아니고 여자친구와 영화를 보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3일간 6편정도 본거같은데 아담샌들러 형의 영화를 많이 보았다. 너무 많이봐서 아담샌들러가 그냥 나랑 친하게 지낸 동네 형 같다. 내 넷플릭스 메인화면은 아담샌들러로 가득차게 되었다.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계속되는 낚시로 몸이 좀 지쳐있었는데 힐링의 시간이었다.
아 그리고 넷플릭스 영화를 볼때는 아담샌들러를 조심해야겠다. 모든 추천에 아담샌들러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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