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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0
오늘은 차를 렌트해왔다. 이제 막막한 뚜벅이 생활을 끝낼 수 있게 되었다.
특별한 일 없이 잘 렌트 해 왔다. 아 그리고 오늘은 매번 문재였던 집주인이 문제를 일으키지 않았다! 차량번호 등록을 잘 끝내주었다. 첨음부터 이랬어야지...
차를 잘 주차하고 집에 와서 작업을 좀하고 낚시를 갔다. 걸어갈땐 40분 걸리던 거리를 10분만에 가니까 너무 좋았다. 3시간정도 낚시를했는데 한치는 못잡았다. 내 주변에서도 아무도 못잡았다. 그대신 귀여운 새끼 고양이도 만나고 프랜치코기와 이탈리안그레이하운드도봤다. 낚시는 뭐 계속 다니다보면 언젠간 잡겠지뭐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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