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어디선가 web3.0에 가장 어울리는 언어가 elixir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안타깝게도 이유는 기억나지 않는다). 그래서 이번에 나는 리뷰어다에서 처음 배우는 엘릭서 프로그래밍을 받고 매우 기분이 좋다. elixir는 얼랭(erlang)의 생태계를 계승하는 언어이고 생성된 코드는 EVM(Erlang Virtual Machine)에서 동작하게된다.

엘릭서는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가진다.

  • 모든것이 expression이다
  • 메타 프로그래밍을 지원한다.
  • 프로토콜이라는 메카니즘으로 다형성을 지원한다.
  • 엑터모델(메시지 전달방식)을 지원한다
  • 루프 대신 재귀와 고차원 함수를 강조한다.
  • Lazy와 async collections를 지원한다.

대략 위와같은 특징을 가지고있고, 다들 알겠지만 함수형 프로그래밍 언어이다.
위와 같은 특징으로 인하여 발생되는 사항으로는 기존의 프로그래밍언어(주로 객체지향 언어)를 사용할때와는 완전히 다른 사고를 가지고 개발을 진행 해야한다는 것이다.
사실 책을 읽어보기 전 까진 이런 사실도 모르고있었다. 개인적으로는 책의 맨 처음 나오는 할당문 개념에서부터 기존의 코딩 방법과의 차이점을 느꼇고
책에서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을 해주고 다양한 예시를 보여줘서 그리 어렵지 않게 이해할 수 있었다.

처음배우는 엘릭서 프로그래밍은 새로운 개념, 방식의 언어에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하고있고, 중간 중간 나오는 연습문제가 특히 도움이된다.
책의 구성은 엘릭서의 문법과 더불어 유용한 라이브러리의 사용법, 실제 적용해볼 수 있고, 사용해보기 좋은 프로젝트 예제 등이나와있기에 처음 입문하는 책으로 매우 좋은 구성을 가지고있다.

비단 엘릭서 뿐만 아니라 함수형 프로그래밍이 처음인 개발자라면 처음 배우는 엘릭서 프로그래밍으로 함수형과 엘릭서에 입문을 하는것도 좋은 방법이라는 생각이 든다.

물론 본인이 책한권 읽었다고 엘릭서에 대한 많은것을 알게됐다기보다는 특징과 사용법을 어느정도 알게 된 것 이지만, 이제 기초는 다저진듯하고 재미있는 프로젝트를 구성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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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리뷰] 파이썬 라이브러리를 활용한 머신러닝(번역개정2판) Introduction to Machine Learning with Python

*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TLDR; 머신러닝에 처음 입문하는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한권을 읽으면 머신러닝을 경험해 볼 수 있고, 어떤 공부를 해야하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개발자라면 누구든, 아니 개발자가 아니더라도 머신러닝이랑 키워드엔 관심이 있을 것이다. 시중엔 머신러닝 입문에 대한 여러가지 책이 나와있고, 많은 책의 종류 만큼 다양한 방식으로 머신러닝에 대해 알려주고 있다. 이론부터 알려주는 책이 있는가 하면 실습부터 하는 책이있고 두가지를 복합적으로 하는 책도있다. 그중 "파이썬 라이브러리를 활용한 머신러닝"은 실습위주의 방식으로 머신러닝을 알려주고 있다. 사이킷 런을 이용해서 기존에 제공되는 학습데이터를 이용한 지도학습 머신러닝을 시작으로 비지도학습과 데이터 전처리, 데이터 표현과 특성공학, 모델 평가와 성능 향상, 알고리즘 체인과 파이프라인, 텍스트 데이터 다루기를 실습해보며, 책을 마무리하며 머신러닝과 관련된 여러 이론, 사이킷런 외의 프레임워크와 패키지, 챙킹, 추천시스템과 그 외 알고리즘, 확률 모델링, 신경망 등 더 공부할 주제에 대해서 알려준다.

 이 책을 한권 읽고 공부한다고 해서 머신러닝에 대한 모든것을 알 수는 없지만 책을 읽고나면 당장 머신러닝을 적용할 능력을 갖추게 될것이고, 머신러닝을 심화학습하기 위해 필요한 컴퓨터공학 / 수학적 이론들에대한 소개를 받기때문에 본격적으로 공부를 시작할 수 있는 가이드로서 좋은 역할을 한다.

 이 책은 머신러닝에 관심이 있는사람 중 이론적인 부분먼저 하기보단 실제 실습을 토해 결과를 보면서 학습하기 원하는 사람에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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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리뷰] 당당한 디자인 결정을 위한 9가지 방법 Articulation Design Decisions

*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TLDR; Articulating을 Architecter로 잘못 읽어서 읽기 시작한 책이지만 일단 읽기 시작하면 지금 나에게 부족한점을 알려주는 책이기에 놓을수가 없었다.

 위에 말씀드린것 처럼 한빛 미디어의 나는 리뷰어다 도서 신청을 할때 Articulating을 Architecter로 잘못 읽어서 신청하게되었습니다. 
책을 배송받고 제목을 읽은 후 무언가 잘못 되었다는것을 알게되었지만 일단 리뷰를 위해 받은 책이니 읽기 시작했습니다.

 저자는 디자이너이며 특히 IT 서비스 디자인과 UX에 관한 업무에 대한 전문가입니다. 다행이도 개발자인 저와 관계가 일부 있는 전문가의 책이기에 읽기 시작하면서 많은 것들이 공감되었습니다. 일반적으로 저는 자기개발을 위한 도서를 읽을때 주로 프로그래밍 서적에 대해서 읽었습니다. 저의 지난 리뷰들을 보면 아시겠지만 시스템 아키텍처, 데이터베이스, 등 새로운 기술 혹은 평소 관심있었던 기술에 대한 책만 읽곤 했었죠. 오랫만에 기술과 관련되지 않은 서적을 읽으니까 부담없이 읽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비록 기술과 관련된 책은 아니지만 "업무를 진행할때 꼭 가지고 있어야할 스킬들과 마인드셋"에 대해서 말해주는 책 이었습니다. 제목은 '디자인 결정'을 위한 방법 이지만 사실 모든 회사원 특히 IT엽계에 종사하는 직원들이 본다면 업무 효율과 프로젝트 진행에 도움이 되는 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어찌보면 '당연한거 아닌가?' 하는 내용들도 있고, '이런 관점으로 볼 수 도있구나'하는 내용도 있습니다. 전자의 경우는 알고는 있지만 실행하지 못하던 일들을 저자의 경험과 의견으로 알려주면서 실행할 수 있도록 원동력을주고 후자의 경우는 '내가 이걸 왜 지금까지 몰랐지?' 하는 생각이 들게하는 것들 이었습니다.

 책에서 강조하는 내용중 '이해 관계자는 내 분야에 대해서 나만큼 전문가가 아니라는 점을 인지하고있어야한다' 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어가기 위해서 나만큼 노력하고있는 다른 분야의 전문가' 라는 점을 상기시켜줍니다. 각자의 역할에 따라 관심을 가지는 부분과 고려하는 부분들이 다르다는것을 알려주고, 그들과 어떻게 의사소통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말해줍니다.

 실제 책을 읽은 후 제가 회의를 하는 방식과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하는 다른 이해관계자들을 대한느 방식도 많이 달라졌습니다. 그러면서 긍정적인 변화를 경험하고있는 중 입니다. 여러 회의 또는 프로젝트 진행 방향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으시는 분들은 잠시 머리를 식히면서 이 책을 읽어보시면 분명히 도움이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문체도 명료하고 작가의 경험을 잘 설명해주어서 쉽고 빠르게 이해하면서 읽으실 수 있을겁니다. 

 비단 디자이너분들뿐만 아니라 개발자분들, IT업계에 종사하시는 분들이 읽으시면 좋은 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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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리뷰] 몽고DB 완벽  가이드[3판] MongoDB The Definitive Guid

** 이리뷰는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

 

MongoDB 완벽가이드3판

제가 1판과 2판을 보진 못했지만 3판까지 출간된거 보면 기존 버전들도 내용이 괜찮았을거란 생각이 듭니다. 

'실전 예제로 배우는 NoSQL 데이터베이스 기초부터 활용까지' 라는 부제목처럼 예제 위주로 설명이 되어있다.
 몽고DB가 만들어진 배경과 추구하는바 부터 핵심 개념, 용어등 아주 기초적인 부분부터 설명을 시작하며 몽고DB개발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서 다룬다. 샤닝고 ㅏ에플리케이션 / 서버 관리에 대한 내용도 매우 자세하게 다루고 있다.

 리뷰를 위해서 책을 좀 빠르게 읽긴 했지만 느껴진 바는 처음 시작하는사람부터 이미 사용하고 있으면서 좀더 깊은 내용을 원하는 사람까지 모두가 읽기 좋은 책이라는 점이다. 한번 완독을 하여 용어와 개념 등에 대해 숙지한 후 실제로 사용하면서 쿡북 형태로 사용히기도 좋은 책이다.

몽고DB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학습을 시작하는 사람과 이미 사용중인사람 모두에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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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리뷰] 소프트웨어 아키텍쳐 101 Fundamentals of Software Architecture

** 이리뷰는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

제목에서 보여진는것 처럼 소프트웨어 아키텍처에 대한 기본부터 알려줍니다. 
아키텍트란 무엇인지, 아키텍트가 아키텍처를 디자인 할 때 고려할 사항들은 무엇인지에 대해 자세히 다루고있고, 중반부로가면 상황에 맞게 필요한 유명한 아키텍처 스타일에 대한 설명이 있습니다.

 이미 아키텍트이신 분 보다는 주니어 혹은 미들급 개발자가 읽으면 좋은 내용입니다. 개발자라면 아키텍트가 어떤 일을 하는지는 막연하게나마 알고 있겠지만 책을 읽어보면 아키텍트 라는 흐릿한 바운더리에 확실한 경계가 생기는 느낌이 듭니다. 그만큼 구체화가 된다는 의미이지요.

모든 개발자는 아키텍트의 역할을 동시에 수행하고 있습니다. 작은 함수 하나를 작성하거나, 리펙토링을 할때도 아키텍처에 대한 고려를 하게 되고, 아키텍트적인 사고를 필요로 합니다. 이책을 통해서 이미 유명한 아키텍처들이 어떤 이유로 디자인 되었고, 어떤 상황에서 사용되고, 어떤 트레이드 오프가 있는지에대해 알 수 있고, 여기서 얻은 지식은 개발을 할때 바로바로 적용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직 학생이신 분들 보다는 이미 현업에서 1~2년정도의 경험을 가지고 계신 개발자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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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리뷰] 쿠버네티스 모범 사례 Kubernetes Best Practices

** 이리뷰는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


 

 쿠버네티스 모범 사례는 쿠버네티스에 입문 하기 위한 책은 아닙니다. 쿠버네티스에대해 알아보고, 학습하기시 위한분이라면 다른 책을 통해서 학습하실것을 권해드립니다.  
 쿠버네티스 학습은 이미 완료하셨고, 책 제목 그대로 실무에 적용하기위해서 모범 사례를 학습하고싶으신분, 혹은 내가 배운 것들을 어떻게 적용하면 좋을지 고민하시는분들이 보기에 적합한 내용의 책 입니다. 

사실 저의 경우 이미 쿠버네티스를 이용해서 잘 구성된 서버들을 사용하기만했지, 직접 구성해본적은 없고 쿠버네티스에 대한 지식도 많이 없어서 책을 읽으면서 내용을 이해하기 어려운점이 많았습니다. 

 앞서 말씀드린것 처럼 쿠버네티스에대한 학습이 필요하신분들은 다른 책을 보시는게 좋을거같다는 판단이 들고, 이미 어느정도 학습이 완료되신 분들은 책을 한번 정독하신 후 실제 서비스를 구축하거나 서비스를 변경할때 필요한 내용을 참고하시는 용도로 책을 사용하신다면 매우 좋은 선택이 될거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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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리뷰] 밑바닥부터 시작하는 딥러닝2(Deep Learning from Scratch 2)

** 이리뷰는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

 

책 구매를 위해 서평을 찾아보고 있는 분들에게 하고싶은 말이 있다면 밑바닥부터 시작하는 딥러닝 2는 이전편, '밑바닥부터 시작하는 딥러닝'의 개정판이 아니라는 점이다. 전편이 인공 신경망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다뤘다면 밑바닥부터 시작하는 딥러닝 2는 보다 스코프를 좁혀서 '자연어 처리'에 집중하고있다.  서문에서 저자가 이야기 하듯이 전편을 읽지 않았더라도 딥러닝에 대한 이론적 지식이 있다면 이번 책도 무난히 읽을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딥러닝에 대한 지식이 없는 사람은 전편을 먼저 읽을것을 추천하고있다.

물론 첫장에서 딥러닝에 필요한 수학적 지식과 파이썬 라이브러리 사용법 등에 대해 가볍게 짚고 넘어가긴 하지만, 기본 지식 없이 이 내용만으로 책을 이해하기는 어렵다. 이책은 텐서플로같은 프레임워크의 사용법을 배우는 책이 아닌, 딥러닝의 이론과 원리에 대해서 좀더 심도있게 다룬다.(저자는 딥러닝 이론을 상세한 수준까진 담지 않았다고 하였으니 본인이 느끼기엔 그랬다.) 

이미 머신러닝 이론에대한 지식이 있으며, 경험도 있는 사람이 자연어 처리에 대해 공부하고싶은경우 이책을 추천한다. 

하지만 머신러닝에 대한 지식도 없는 상황에서 자연어 처리에 대한 관심만으로 공부를 시작하려는 사람이 보기는 조금 어려울 것 이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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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리뷰] 러닝 리액트 2판(Learning React)

** 이리뷰는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

 

TLDR; Javascript의 최근 동향에 대해서 잘 모르시는 서버개발자분이 리액트를 배울때 보면 좋을 책. 리액트를 그냥 돌아가게 구현만 할 것이라면 튜토리얼 사이트와 인터넷에 널린 강좌 및 예제 코드들을 보고 쉽게 따라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기초를 모르고 사용법만 알게되면 반쪽짜리도 못되게 된다는 사실은 여러분 모두 알고 계실 것 입니다. 러닝리액트의 구성이 서버개발자들에게 좋은 이유는 최근 javascript에서 통용되는 개념에 대한 설명이 먼저 있고, 그 후 리액트에 대한 설명이 있다는 점 입니다. 기본을 알때와 모를때의 습득 속도는 큰 차이가 납니다. 돌아가는것 처럼 보이지만 결과적으로 러닝리액트를 이용해서 리액트를 배우면 더 빠르게 배웁니다. 

 

 

오늘 리뷰해볼 도서는 러닝리액트 2판 입니다. 일단 2판으로 개정되서 나왔다는 이야기는 1판의 내용이 좋았고, 그만큼 인정받았다는 뜻 이겠지요. 그리고 저자분들도 책임감을 가지고 변경된 부분을 알려주는 것 이니 참 좋은 스승님들 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평소 리뷰를 할 때 목차를 항삼 남겼는데, 오늘은 목차는 생략 하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서버 프로그래머입니다. 좀 더 자세하게는 자바를 주로 다루는 개발자입니다. 최근 트랜드는 프론트엔드와 백엔드가 분리되어 MVVM패턴을 이용해서 서버 개발자는 서버가 해야할 일만 하고, 유저와의 인터렉션은 프론트앤드 개발자에게 온전히 맞기는것 입니다. 하지만 저의 경우는 회사의 엔드유저인 일반 고객이 아닌 회사 내부 인원이 사용하는 프로그램을 주로 개발 했습니다. 때문에 보여지는 화면은 중요도가 덜했었고, 기본적인 프론트엔드 프로그램도 작성 해야 했습니다. (물론 프론트앤드 개발자분들이 보시기엔 기본도 못하는 것이었겠지만요.) 때문에 자바스크립트도 사용할 줄 알았어야했고, 이런 저런 프론트엔드 기술도 사용을 했었습니다. 지금은 이런말을 하면 우습겠지만 제가 처음 현업을 시작할때는 제이쿼리도 사용할 줄 안다고 이력서에 적고 그랬습니다. ㅎㅎㅎㅎ

여하튼, 프론트엔드를 다루면서 javascript를 이용하여 코드를 작성하긴 했지만 트랜드를 따라가려고 노력하거나 하진 않았습니다. 서버쪽 공부하기에도 시간이 없었거든요. 그러다 한번씩 프론트앤드 쪽 기술을 들여다보면 깜짝깜짝 놀랍니다. 기술의 발전과 변화가 너무나도 빨라요. 어느날 봤더니 '프로미스'라는게 있네 이게 뭐지? 바빠서 공부 못하다가 또 보면 async? await? 이런것도 나오고 ES-lint는 뭐지? babel은 뭐지? 점점 기술 부채만 쌓여갑니다.

 물론 개발자니까 남이 만든 소스 보면서 따라하는 수준으로는 만들 수 있었지만, 공부해야 할 개념이 너무 많아서 시작하기도 두려워지게 되었습니다.  사실 저는 업무에 필요해서 anguler / vuejs / reactjs 모두 다 사용해본적은 있습니다. 다만 깊게 공부하기보단 동료 개발자들이 만들어둔 소스를 응용해서 만들기만 했었죠. 그러다가 이 책을 읽고 그동안 답답했던 부분들이 많이 해소되었습니다. 앞서 tldr에서 말씀드린것 처럼 javascript의 최근 동향에 대해 한번 훑고 리액트를 보기 시작하니 개념들이 이해가 매우 빨랐고, 그동안 아리송했던 소스코드들이 이해가 되기 시작했습니다.  javascript와 한동안 친하게 지내지 못하셨던분들이 react를 공부할때 좋은 책으로 추천 드리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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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clien.net/service/board/cm_keyboard/15249685

 

이런 조건을 만족하는 블루투스 키보드 있을까요? : 클리앙

안녕하십니까, 데스크톱에는 리얼포스 R2 45g를 사용 중입니다. 키보드에 이돈을 쓰는게 맞나 고민 많이 했는데 키감도 너무 좋고 생긴것도 고급스럽고 (청색-회색 키캡) 거진 2년 가까이 타이핑

www.clien.net

 

위글의 댓글에 추천된 키보드들의 사양을 정리해본다. (내기준에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양이다.)

제조사 이름 인터넷최저가 무게 키보드 방식 런타임 멀티페어링 비고
키크론 K3 124000 396g 적축 34h 3 모양이좀
newPhy f1 118500 350 적축 안나옴 안나옴 키배열구림
filco 마제스터치2 컨버터블 텐키리스 165000   적축   4 건전지써야함
한성 GK893B Sports  145000 830 무접점 100h 3  
앱코 KN01 BT 119000 840 무접점   3  
               
               

 

결국 무게때문에 키크론을 사야할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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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리뷰는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

 

TLDR;
 앱개발자가 아닌사람이 사이드 프로젝트를 할때, 혹은 회사에서 앱 개발을 할 일이 생겼을때 바로 읽은 후 바로 개발을 시작할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내용을 담고있습니다. 특히 플러터 사용시 필요한 다트언어에 대한 요약이 굉장히 도움이 됩니다. 또한, 자주 사용되는 위젯들에 대한 정리가 잘 되어있기에 읽은 후 프로젝트를 한다면 많은 도움이 될것이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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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부 플러터에 입문하기]

0장 플러터 개발 환경 준비하기
_ 0.1 앱 개발 방식 소개
_ 0.2 플러터 소개
_ 0.3 개발 환경 구성
_ 0.4 마치며

1장 생애 첫 모바일 앱 생성하기
_ 1.1 프로젝트 생성
_ 1.2 안드로이드용 프로젝트
_ 1.3 iOS용 프로젝트
_ 1.4 마치며

2장 다트 문법
_ 2.1 다트 언어 연습 환경
_ 2.2 기본 문법
_ 2.3 함수
_ 2.4 분기와 반복
_ 2.5 객체 지향 프로그래밍
_ 2.6 컬렉션
_ 2.7 함수형 프로그래밍
_ 2.8 기타 유용한 기법
_ 2.9 마치며

3장 프로젝트 구조와 앱 구조
_ 3.1 프로젝트 구조 이해
_ 3.2 샘플 앱 분석하기
_ 3.3 실습
_ 3.4 마치며

4장 기본 위젯 I
_ 4.1 예제를 연습하는 방법
_ 4.2 화면 배치에 쓰는 기본 위젯
_ 4.3 위치, 정렬, 크기를 위한 위젯
_ 4.4 버튼 계열 위젯
_ 4.5 화면 표시용 위젯
_ 4.6 마치며

5장 기본 위젯 II
_ 5.1 입력용 위젯
_ 5.2 다이얼로그
_ 5.3 이벤트
_ 5.4 애니메이션
_ 5.5 쿠퍼티노 디자인
_ 5.6 마치며

6장 내비게이션
_ 6.1 새로운 화면으로 이동
_ 6.2 routes를 활용한 내비게이션
_ 6.3 내비게이션 동작 방식의 이해
_ 6.4 마치며

7장 복잡한 UI 작성
_ 7.1 해법 요약
_ 7.2 스텝 1 : 뼈대 작성
_ 7.3 스텝 2 : BottomNavigationBar 위젯을 이용한 하단 탭 구성
_ 7.4 스텝 3 : AppBar 위젯 수정
_ 7.5 스텝 4 : 화면이 3개인 UI 작성
_ 7.6 생산성을 높여주는 단축키
_ 7.7 스텝 5 : 상단 부분
_ 7.8 스텝 6 : 중단 부분
_ 7.9 스텝 7 : 하단 부분
_ 7.10 마치며

8장 플러터 2 변경점
_ 8.1 널 안전성
_ 8.2 지원 기기 확대
_ 8.3 마치며

[2부 플러터로 앱 개발하기]

9장 비만도 계산기
_ 9.1 해법 요약
_ 9.2 준비하기
_ 9.3 스텝 1 : 기본 코드 작성
_ 9.4 스텝 2 : 키와 몸무게를 입력하는 화면 작성
_ 9.5 스텝 3 : 결과 화면 작성
_ 9.6 스텝 4 : 값 검증 및 화면 전환
_ 9.7 스텝 5 : 결과 표시
_ 9.8 마치며

10장 스톱워치
_ 10.1 해법 요약
_ 10.2 스텝 1 : UI 작성
_ 10.3 스텝 2 : 타이머 구현하기
_ 10.4 스텝 3 : 랩타임 기록하기
_ 10.5 마치며

11장 할 일 관리
_ 11.1 해법 요약
_ 11.2 스텝 1 : 할 일 관리 앱 기본 버전 작성
_ 11.3 스텝 2 : 파이어베이스 설정
_ 11.4 스텝 3 : Firestore를 활용하여 기능 수정
_ 11.5 마치며

 

현직 개발자부터, 개발을 배우기 시작한사람 모두 읽을만한 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다지 어렵지 않은 난이도에 예제 프로젝트에 사용되는 코드에 대한 설명도 잘 되어있습니다.

 현직 개발자라면 다트와 플러터의 고급/심화 내용은 아니지만 핵심적인 내용이 들어있기 때문에 처음 플러터를 접하면서 필요한 내용을 습득하고, 이후 심화 과정으로 가기위한 좋은 입문서가 될 것이고, 개발을 배우기 시작한 사람이라면 입문자를 위한 쉬운 내용, 코드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특히 몇가지 프로젝트를 진행하는데 이는 입문자와 개발자 모두에게 적절한 예제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현재 사이드프로젝트로 앱개발을 하기 위해서 리엑트 네이티브와 플러트를 모두 보고있는중인데, 플러터를 처음 시작할때 이 책을 봤으면 좋았을거같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결론을 말씀드리자면 플러터를 시작하시는 분들이라면 고민하지마시고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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