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3.04
어제 집에서 쉬었다. 사실 어제 스노클링을 하러 갈려고했는데 너무 늦게 일어나서 못갔다. 그래서 오늘 갈려고 준비를 했고, 아침 산책을 가면서 날짜를 봤는데 3/4일... 내일이 체크아웃 하는 날이다. 캐리어2개에 백팩한개의 짐을 다시 꾸릴 생각을 해보니 아무래도 스노클링은 무리다.
계획을 수정해서 오늘은 체크아웃 및 이사 준비를 했다. 한달동안 잘 사용한 집이니 깨끗히 청소도 해놓고, 잘 이동할 수 있도록 짐도 잘 챙겨놨다. 낚시를 해서 낚시용품이 좀 줄어들어서 약간 수월해졌지만 그래도 짐챙기는건 쉽지 않다.
비행기를 타는것은 아니라서 가방별로 무게 배분을 잘 할필요는 없어서 공간이 되는대로 때려넣었다. 시간이 생각보다 많이 걸려서 저녘먹고 잤다.
한달을 돌이켜보면 여기 좋은 헬스와 수영장이있었는데 한번도 사용 안했다. 첫달이라서 잘 아는것도없고 해서 잘 놀지도못하고, 계획했던것은 하나도 못했다. 새로운 곳에가면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시작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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