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예지우랑입니다.
오늘은 도서리뷰를 하려고합니다. 리뷰할 도서는 리얼 오사카(한빛라이프)입니다.
한빛미디어는 개발자들의 친구죠. 원래 오사카 여행을 계획중이었는데 한빛 미디어에서 리뷰어를 모집한다는 공고를 봤습니다!
그런데! 리!얼!오!사!카! 딱 필요로하던 책이 있더군요. 바로 신청했고. 단첨됐습니다.
지금부터 리뷰 시작해보죠
바로 이 책입니다.
오사카 여행을 계획중이던 저에겐 제목부터 적절했죠.
실용주의 | 재미주의 | 현장주의 아주 적절했죠
저는 리뷰어 신청을했고, 당첨이됐고, 지금 리뷰를 쓰고 있습니다.
리뷰어 당첨이된후 오사카에 한혐으로 칼테러가 일어났다는 뉴스가 들려와서 잠시 흔들리고있었는데...
또 지진이 일어나서.... 엄청 고민했지만. 저는 이글을 끝으로 내일 오사카로 떠납니다.
먼저 리뷰시 제가 중요하게 생각한 부분은 다음과 같습니다.
여행서적의 특성상 아래 두가지를 중점적으로 보았습니다.
a.얼마나 유요한 정보를 가지고있는가?
- 정보가 너무 많으면 오히려 혼란에 빠지고 결정을 못하게 될 수 있다. 중요한건 정보의 양이 아니고 정보의 질이다.
b. 정보인척하는 광고가 없는가?
- 이런 여행서적의 특성상 광고로 도배된 경우가 많다. 나는 정보를 보려고 책을 보는것이지 광고를 보려는것이 아니다.
먼저 구성부터 살펴보면
1. 한눈에 미리보는 오사카 [오사카에대해 키워드별로 정리된 부분입니다.]
이 파트에는 여행 키워드, 필수여행지, 비밀 여행지, 베스트여행지 등이있는데...필수랑 베스트랑 왜다른건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비밀여행지 책자에 소개된곳인데 비밀이라니.
하지만 철도정보 같은것은 아주 유용하고 꿀팁이 잘 정리되어있다. 한국과는 다른 점이 정리되어있다. 몰랐으면 난감했을뻔한 내용들을 잘 정리해주었다.
2.한 걸음 더, 테마로 즐기는 오사카
테마, 음식, 쇼핑 별로 정리가 되어있는데 뭐 뻔한 내용들이다. 여기나온거 다 광고로 판단된다.
그냥 '이런게 있구나'정도로 훑어보고 넘어간부분. 특히 음식부분은... 쓸데없이 음식의 역사를 왜 넣어둔거지. 페이지 때우려고 넣어둔거같은데
차라리 페이지가 얇으면 실제 여행에서 꺼내보기 더 편할거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3. 진짜 오사카를 만나는 시간
일단 대중교통 이용방법! 아주 유용하다. 노선도도있고 시간/ 요금 등 좋은 정보가 많다.
오사카에 유명한 지역을 소개하고, 일정도 예시가 나와있다.. 광고인듯한것도 많지만 나름 유용한 정보도 많이 섞여있다.
유명한 건물이라던가, 관광지에 대한 설명가 그곳까지 가는 방법등이있다.
4. 쉽고 즐거운 여행 준비하기
여행 준비법, 공항에서 나가는법 등 여러가지 팁들을 전해준다.
해외여행을 많이 해본사람이라면 잘 알고있을법한내용 하지만 해외여행이 처음인 내겐 좋은 팁이었던거같다.
총평: 전반적으로 광고가 많고, 쓸모없는 정보도 많이있는 편이었지만, 그래도 반드시 알아야할 정보도 있기때문에 여행을 계획중이라면 한 50일전쯤 지하철에서 이동하면서 한섹셕씩 읽으면 좋을거같다. 아쉬운점은 고베, 나라, 교토가 포함되있지 않다는점이다. '리얼오사카 플러스 [고배,나라] / [교토]' 라는 책이 있는데 교토나 나라도 가고싶은사람이라면 플러스 버전을 사는것이 바람직하다. 어쨋든 오사카 여행을 준비하고있는데 뭐부터 할지 모르겠다면 전체적인 아웃라인을 잡기 좋은 책입니다. 아쉬운점음 쓸모없는 정보를 좀 빼고 가볍고 얇은 책이 되었다면 실제 여행가서 인터넷이 안되는상황에 꺼내보기 더 좋았을거같습니다.
a.얼마나 유요한 정보를 가지고있는가?
- 3.5 / 5
- 유용한 정보가 제법 됩니다. 또,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 봤을때 제법 유용합니다. 그러나 필요없는 정보의 양도 너무 많았습니다. 3.5점 정도가 적당할거같습니다.
b. 정보인척하는 광고가 없는가?
이상 예지우랑의 리얼 오사카 리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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