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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0

리뷰작성

내일은 나는리뷰어다 리뷰 작성 마감일이다. 한 일주일가량 책일 읽었고, 오늘 다 읽었다. 그래서 리뷰도 미리 해보기로했다. 책의 내용과 리뷰는 여기에 가보면 확인하실 수 있다. 책의 특성과 목적이 확실한 사람에게는 좋은 책이될것이고 별생각없이 구매한사람이라면 이도저도아닌 그저그런 책이 될듯하다.

알작지 투어2

오늘은 날이 제법 따듯하고 오랫만에 맑은 날이다. 그래서 안랙술과 카페에서 나와서 점심으로 돈까스를 먹고 알작지에 다시 가봤다. 저번에 갔을땐 너무 흐려서 알작지가 너무 별로였는데 날이 좋을때 간다면 더 이쁠거같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먼저 돈까스를 먹었는데 오늘은 치즈 돈까스를 먹어봤다. 일반적으로 치즈돈까스는 공장에서 떼온것이다 라는 편견이 있어서 치즈돈까스를 잘 안먹는데 여기는 사장님이 추천을 해주시길래 먹어보았다. 생각보다 괜찮았다. 이제부터는 안랙술이랑 돈까스먹으러가면 치돈1 일돈1 이렇게먹을거같다. 밥을 먹고나와서 바로 알작지로갔다. 날씨가 따뜻해서 외투도 벗고 걸어갔다. 5키로는 역시 좀 멀긴하다. 약 한시간 가량 걷고 알작지에 도착했다. 가는길에 밭 옆에있는 창고 사진도찍고 즐겁게 도착했다. 도착하니 해가 떨어지는 중이었다. 확실히 낡이 맑을때가니 바다가 맑았다. 최근 바람이 많이불어서 그런지 괭생이모자반도 거의 없었다. 해가 떨어지는 와중에도 물이 아주 맑아서 바닥이 잘보였는데 해가 중천에 떠있을때는 더 좋을거같다. 바다에 모래가 별로 없어서 스노클 포인트로 아주 좋을거같다. 낚시하시는분들이 있어서 가까이 가봤는데 종아리만한 숭어가 있었다. 그리고 던지는 족족 고도리가 나오더라. 좋은 포인트인거같다. 한 20분쯤 지나니 조사님이 철수를 하시면서 피쉬뱅크를 꺼내시는데 숭어 10여마리와 학꽁치 10여머리를 잡으셨더라. 좋은 포인트인가보다. 물론 루어포인트와 찌낚시 포인트는 좀 다르지만.. 그래도 바위가 많은 포인트이니 나중에 한번 와볼까 하는 생각도 해봤다.

후폭풍

돌아오려고하는데 발바닥에 느낌이 이상하다. 이건 물집 각이라고 생각했다. 힘들게 돌아오고 집에와서 양말을 벗어보니 역시나 물집이 있다. 안랙술이 바늘을 잘 소독해서 물집에 구멍을 내서 처치를 해줬다. 때윸 안랙술. 아마 당분간 많이 걷는일은 좀 어렵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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