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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8

오늘은 서귀포항으로 낚시를 갔다. 도착하니까 대략 7시정도였는데 만조가 8시쯤이었던거같다.
그동안 너무 오징어만 잡아서 오늘은 가벼운 채비로 물고기를 잡으려고 시도했다. 위험한게 싫어서 발판이 참 편한 내항으로 갔다. 낚시하는사람이 나말고 3명정도있었던거같다. 

뭐 제목에도 나왔듯이 꽝을 치고왔다. 9시쯤 낚시를 접었는데 수위를 보니까 도크? 발판?이랑 10센치도 차이가 안나더라. 오늘이 사리때도아니었는데 이렇게 물이 만이 찬건 처음봤다. 대사리때 만조에가보면 넘치는거아니가 싶었다. 

서귀포항엔 음악분수가 있었는데 노래로 제주도 푸른밤이 나오더라 참.... 진부하단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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