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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19

엄청나게 늦게 일어났다. 대략 1시정도. 일어나니 허리에 통증이 엄습해온다. 어제 고사리를 꺽는다고 허리를 많이 숙이고 펴고했더니 운동이 많이 됐나보다. 이번 한주는 아침에 일어나서 걷는 운동도 거의 스킵했다. 그래서그런가 근육통이 심했다.

 일어나니 비가 오고있었다. 오늘은 낚시를 가고 싶었는데... 며칠전처럼 저녘엔 비가 그쳐주면 좋겠다. 집에서 점심을 먹고 카페로갔다. 작업할일이 있어서 좀했다. 카페에서 작업을 3시쯤 부터 시작했고, 6시쯤 집에가서 밥먹고 비가그치면 낚시를가려고했는데 작업에 집중도잘되고 생각보다 길어지기도해서 거의 9시에 마무리가 되었다. 시간도 늦고 비도 조금씩와서 낚시를 못간것이 아쉬웠다.

보통 늦게 일어나는 날에는 하루를 손해봤다는 생각이 들어서 후회와 자괴감이 드는데 오늘은 작업을 잘 해서 기분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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