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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07

아침에 오토바이에 기름을 넣으러 갔다. 사실 가는길에 주유소가 있으면 넣으면 되는것이긴한데 기름이 한칸만남아있었던데다가 내가 여기저기 돌아다니기도했어서 혹시라도 여자친구와 함께 어디 가다가 기름이 없어서 멈추는 불상사가 생길까봐 불안해서 주유소로 갔다.
 구글맵에서 주유소를 찾고 주유를 했다. 50바트를 했는데 저번에 타던 스쿠터는 50바트면 가득 찼었는데 이번 스쿠터는 기름통이 더 큰지 50바트면 반밖에 안찬다. 

주유를 하고나니까 주유소 직원친구가 어디가냐고 물어봤다. 마켓 이라고했더니 태국어로 마켓이 뭔지 말해줬다. 고마웠다. 하지만 지금 기억이 안난다. 안타까운 현실이다. 

주유를 하는것까지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는데 숙소로 돌아오는데 문제가 생겼다. 구글맵을 보면서 왔는데 이상하게 오늘 구글맵이 방향을 잘 못찾더라. 자꾸 다른방향을 알려줘서 한참을 고생했다. 20분도 안걸릴 거리를 한 40분은 걸려서 온것같다. 

아침에 삽질을 크게 하고 돌아와서 밥먹고 오늘은 집에서 좀 작업을 했다. 동영상편집을하고 개발공부도 조금했다. 

마지막으로 오늘 본 귀여운 때껄룩 사진을 첨부하면서 오늘 글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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