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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8

 오늘은 오랫만에 낚시를 다녀왔다. 어제 자전거를 타고 중문에 다녀와봤더니 아무래도 자전거를 타고 낚시를 가는것은 힘들다는 생각이 들어서 버스를 타고 가기로했다. 9시에 출발해서 11시에 돌아올 계획이었는데 버스를 타고 가는데만 거진 한시간이 걸렸다. 10시가 좀 안된시간에 포인트에 도착해서 1시간가량 낚시를 했다. 

 꽉꽉이(줄전갱이)를 대상어종으로 했는데 아무것도 잡을 수 없었다. 돌아오는길에 집앞 슈퍼에서 귤을 1키로에 천원에 파는것을 보았다. 다음에 한번 사먹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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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07

 오늘은 두번째로 꽉꽉이를 잡았다. 확실히 사이즈가 되는놈이 올라온다. 진짜 시즌이왔나보다!

귀여운 줄전갱이

 채비는 저번과 마찬가지로 미노우를 사용했다. 확실히 잘 물어준다. 

꽉꽉이 한마리 이후에 큰놈이 두번이나 물었는데 드랙을 쭉~ 풀다가 한놈은 빠져버렸고 한놈은 줄을 끊고 도망처버렸다.
 올렸으면 좋았을탠데 안타깝다. 물안을 보니 삼치처럼 보이는놈이 유유히 지나갔다. 

 오늘은 두번의 큰 손맛과 한마리의 꽉꽉이를 잡을 수 있었어서 만족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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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05

 오늘은 아침에 낚시를 갔다. 드디어 꽉꽉이(줄전갱이)를 잡았다. 물론 저번에도 한번 잡았었지만 거의 열쇠고리 수준이었는데 이번에 잡은건 사이즈가 제법 됐다! 

드디어 잡은 줄전갱이

 11월부터 시즌이 시작된다더니 진짜였나보다. 사실 스푼에도 반응을 하길래 스푼을 가지고 여러번 던졌었는데 안물어서 혹시? 하고 플로팅미노우를 던졌더니 넣자마자 물어줬다! 역시 꽉꽉이 잡기엔 미노우가 적절한가보다. 

 이후 더 캐스팅을 해봤지만 한마리 이후로 아무것도 나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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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9

오늘은 여러가지 작업을 했다. 스프링부트도 띄웠고, 리엑트랑 연동도해봤다. 

그리고 낚시를갔다. 
제주도에 와서 수차례 도전했지만 한번도 못잡아본 꽉꽉이를 드디어 잡았다. 
꽉꽉이는 줄전갱이, 자이언트 트레발리(GT)이고 잡으면 꽊꽊 소리를 낸다고해서 제주 방언으로 꽉꽉이이다. 

귀여운 꽉꽉이 잡을때 사용한 루어인 스푼보다 약간 크다. 열쇠고리사이즈

너무작아서 그런지 소리는 안내더라.
작은놈이 제법 손맛은 좋았다. 아직 개체수도 적고 크기도 작지만 곧 시즌이 올거같다. 조만간다시 잡으러 가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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