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입사지원한곳중에 서류 합격을 한 곳이 있어서 이메일로 이야기를 주고 받았다. 그래서 오늘 최종적으로 면접일을 결정하려고 이메일을 보냈는데 답장이 없다. 연휴라서 담당자가 휴가를 간것일까...? 3월3일에 면접을 보면 좋겠는데... 뭐 연락을 주겠지.
코드를 너무 안본다.
요즘 코드를 너무 안본다는 생각이 든다. 저번에 면접인지 미팅인지 모를 자리에 다녀온이후에 dart와 flutter를 좀 보고 계속 코드를 안보고있다. 물론 리트코드를 한두문제씩 풀고있긴하지만... 그래도 이제 다시 원래 계획했던 내 사업용 코드를 좀 만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유튜브 업로드
지난 21일에 촬영한 낚시 영상을 편집하고 업로드했다. 역시 자막 없이 편집을하니 속도가 빠르다. 좀더 퀄리티 있는 영상을 찍고, 퀄리티있게 편집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긴하는데 영상편집에 공을들일 시간이 별로없는게 아쉽다. 업로드한 유튜브 영상 주소를 남긴다.
오늘은 아침에 일어나서 에이바우트에 갔다. 주로 여러 회사에 입사지원을 했다. 코로나가 한창 심할때 재택근무를 해보고 효율이 좋았다는 판단이 든 회사가 여러곳 있는듯하다. 한국 회사임에도 재택근무가 가능한 회사들이 있더라. 그런곳 위주로 입사지원을했다. 그리고 제주도에서 근무하는 개발자 포지션에도 입사지원을 했다. 링크드인에도 개발자 뽑는다는 피드가 많아서 해당 회사 리쿠르터들에게 리모트 문의를 하고 지원했다. 그리고 해외회사에도 지원을 했다. 비록 아직영어로 인터뷰하는것에 두려움이 있지만 그래도 부딪혀보지 않고서는 얻는것도 없을것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지원을 해보았다. 잘되면 좋겠다. :)
오늘은 낚시를 다녀왔다. 기상앱을보니 오늘은 바람이 별로 없다고한다. 용담 해안도로로 가려고했다. 좀 안타까운게 해안도로까지 걸어서 1시간반, 자전거로 30분 차를타면 15분인데 버스를타면 57분이걸린다. 집에서 해안도로까지는 약 6km정도인데 버스타고가면 17km 떨어진 애월까지는 1시간10분 정도 걸린다. 참... 거지같다. 빙돌아가기때문인데 뭐 선택권이 없으니 일단 버스를 탓다. 버스에서 내리고 갈아타려고 보니 갈아타야할버스는 1시간이 지나야 온다고한다 1시간이면 물때, 해창 전부 놓치게된단생각에 급하게 근처에있는 알작지로가게되었다. 이때는 좀 짜증도나고 그랬지만 그래도 '차라리 잘됐다.'라는 마인드를 유지하면서 알작지로갔다. 알작지에 도착하니 바람이많이분다. 5시반이 지나서 도착했는데 기상앱을 보니 9시쯤되면 바람이 없어진다고하니 일단 낚시를 했다. 갯바위에도 갔다가 포구로도 갔다가 했는데 한마리도 못잡았다. 7시반쯤되서 다시 갯바위로 갔는데 너무 어두워서 볼락을 잡긴어려울것같고 발앞에서는 숭어가 뛰어놀고있다. 경험상 숭어가 뛰면 고기가 안나오던데... 일단 안랙술에게 전화를 했다. 통화를 하고 반대쪽을 보니까 민물이 섞이는 부분에 가로등이 밝게 비추고 있었다. 민물이 내려오는곳이지만 며칠간 비가 안왔기때문에 유입되는 민물이 별로 없을거같아서 이왕이면 밝은곳으로 가자는 생각에 그쪽으로 가보았다. 그리고 두번째 캐스팅만에 볼락을 잡았다.
그리고 이어지는 캐스팅에는 전갱이가 올라왔다.
이후 포인트를 넓게 탐색해보려고 조금씩 이동하려고하는데 계속해서 고기가 올라와서 포인트를 이동할수가 없었다.
오늘은 버스때문에 망했다는 생각이 잠깐 들었지만 결과적으로 차라리 잘된날이다. 비록 3시간정도 입질도없어서 힘든 시기를 보냈지만 그래도 마지막엔 밝아서 촬영도 용이한곳에서 짧은시간에 많은 고기를 잡을 수 있었다.
오늘은 제주도에 있는 스타트업에가서 CTO님과 커피를 마시고왔다. 이게 과연 면접인지 아닌지 했갈려서 나중엔 그냥 직접 물어봤는데 겸사겸사라고 생각하자고 하시더라. 개발자한분과 CTO님과 이야기를 한시간가량 했는데 기술이야기 20% 사업이야기20% 그냥 기타 타른이야기들이 나머지 였던거같다. 스타트업이라서 바쁘다고하시더라. 일단은 앱개발자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하셨고, 앱개발을 플러터를 사용하신다고하셨다. 혹시 생각있으면 연락달라고하셔서 3월3일까지는 연락 드린다고 말씀드렸다.
깜짝 케잌
오늘은 내 생일이었는데 안랙술이 케잌을 사줬다! 얼마만에 먹는 케잌인지 몰랐다. 정말 맛이 좋더라. 그리고 저녘엔 고기를 먹으러갔다. 안랙술 항상 힘든와중에도 내생각을 먼저해줘서 너무 고맙다. 빨리 취직하고, 유투브도 구독자 1000명만들어서 호강시켜줘야겠다.
오늘은 특별할것 없는 일상을 보냈다. 아침에 일어나서 카페에 가고, 작업 조금하고 집에가서 밥먹고, 안랙술이랑 이마트에 갔다왔다. 중간에 회사도 좀 알아보고 자잘한 일들만했다. 발에 물집이 생겨서 안랙술이랑 산책을 다녀오기도 어려워서 집에만 있었다. 간만에 나다니지 않고 좋은 휴식을 취했다.
안랙술이 오늘도 낚시를 가는게 어떻냐고 제안했다. 저번 금요일에 꽝친것을 보고 내가 좀 안타까웠나보다. 항상 나를 배려해주고 신경써줘서 너무 고맙다. 기상예보를 봤는데 바람이 좀 있어도 낚시가 불가능할거같지는 않아서 출조를 결심했다. 위치는 신촌포구. 올해는 처음 가본다. 작년에는 가서 쏨벵이랑 전갱이 뭐 이런걸 잡았던 포인트이다. 처음 도착을 했는데 바람이 너무 심해서 낚시가 불가능한 정도였다. 하지만 차도없고, 지금와서 다른 포인트를 가긴 너무 늦은상황이었고, 기상 앱으로 확인을 해보니 다른곳도 상황은 마찬가지일거같아서 바람이 멈추기를 기다렸다. 곧 바람은 멈췄고, 낚시를 할 수 있었다. 이럴때보면 차가 없는것이 차라리 잘된 일인거같기도하다. 차가 있었으며 나는 오늘 하루종일 포인트만 옮기다가 낚시는 하나도 못했을거같다.
해가지고 가로등 앞에서 한마리를 잡았다.
이런놈이 바늘을 문다는 사실이 신기할정도였다. 너무작은놈은 바로 방생 조금후에 전갱이도 한마리 잡았는데 전갱이는 발버둥치다가 자동 방생되서 사진은 못찍었다. 이후 계속 낚시를 했는데 입질이 없어서 내항쪽의 좀더 밝은 가로등으로 포인트를 옮겼다.
첫캐스팅에 윗놈을 잡고 두번째 캐스팅에 큰놈이 물었다! 올리는데 바늘털이도하고 사이즈도 3짜정도는 되보였다. 올리고 보니 깔따구인거같은데 정확히는 모르겠다. 바늘을 빼고 사진찍을려는 찰나에... 발버둥을 치더니 석축사이로 들어가버렸다. 사진부터찍을걸...
이후 갑자기 바람이 강해져서 잠시기다리다가 내항 뒤로 얕은 물이 고인곳이있어서 그냥 캐스팅을 해봤는데 뭐가 하나 물었다!
내일은 나는리뷰어다 리뷰 작성 마감일이다. 한 일주일가량 책일 읽었고, 오늘 다 읽었다. 그래서 리뷰도 미리 해보기로했다. 책의 내용과 리뷰는 여기에 가보면 확인하실 수 있다. 책의 특성과 목적이 확실한 사람에게는 좋은 책이될것이고 별생각없이 구매한사람이라면 이도저도아닌 그저그런 책이 될듯하다.
알작지 투어2
오늘은 날이 제법 따듯하고 오랫만에 맑은 날이다. 그래서 안랙술과 카페에서 나와서 점심으로 돈까스를 먹고 알작지에 다시 가봤다. 저번에 갔을땐 너무 흐려서 알작지가 너무 별로였는데 날이 좋을때 간다면 더 이쁠거같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먼저 돈까스를 먹었는데 오늘은 치즈 돈까스를 먹어봤다. 일반적으로 치즈돈까스는 공장에서 떼온것이다 라는 편견이 있어서 치즈돈까스를 잘 안먹는데 여기는 사장님이 추천을 해주시길래 먹어보았다. 생각보다 괜찮았다. 이제부터는 안랙술이랑 돈까스먹으러가면 치돈1 일돈1 이렇게먹을거같다. 밥을 먹고나와서 바로 알작지로갔다. 날씨가 따뜻해서 외투도 벗고 걸어갔다. 5키로는 역시 좀 멀긴하다. 약 한시간 가량 걷고 알작지에 도착했다. 가는길에 밭 옆에있는 창고 사진도찍고 즐겁게 도착했다. 도착하니 해가 떨어지는 중이었다. 확실히 낡이 맑을때가니 바다가 맑았다. 최근 바람이 많이불어서 그런지 괭생이모자반도 거의 없었다. 해가 떨어지는 와중에도 물이 아주 맑아서 바닥이 잘보였는데 해가 중천에 떠있을때는 더 좋을거같다. 바다에 모래가 별로 없어서 스노클 포인트로 아주 좋을거같다. 낚시하시는분들이 있어서 가까이 가봤는데 종아리만한 숭어가 있었다. 그리고 던지는 족족 고도리가 나오더라. 좋은 포인트인거같다. 한 20분쯤 지나니 조사님이 철수를 하시면서 피쉬뱅크를 꺼내시는데 숭어 10여마리와 학꽁치 10여머리를 잡으셨더라. 좋은 포인트인가보다. 물론 루어포인트와 찌낚시 포인트는 좀 다르지만.. 그래도 바위가 많은 포인트이니 나중에 한번 와볼까 하는 생각도 해봤다.
후폭풍
돌아오려고하는데 발바닥에 느낌이 이상하다. 이건 물집 각이라고 생각했다. 힘들게 돌아오고 집에와서 양말을 벗어보니 역시나 물집이 있다. 안랙술이 바늘을 잘 소독해서 물집에 구멍을 내서 처치를 해줬다. 때윸 안랙술. 아마 당분간 많이 걷는일은 좀 어렵지 싶다.
안녕하세요 앵글로퍼입니다. 아주 오랫만에 도서리뷰를 합니다. 오늘 리뷰할 도서는 자바스크립트는 모든 곳에 존재한다(JavaScript Everywhere)라는 도서입니다. 약 2주전 한빛미디어로부터 책을 받았고, 약 1주일에 걸처서 독서를 완료한 후 리뷰를 합니다. :)
TLDR;
자바스크립트는 모든 곳에 존재한다( JavaScript Everywherer) 책의 제목만보면 자바스크립트는 모든곳에 있다는 의미인가? 여러 분야에서 활용되는 자바스크립트에대한 책인가? 할 수 있지만 자바스크립트로 모든것을 만드는 이야기이다. 자바스크립트를 이용해서 서버 / 웹 프론트엔드 / 데스크탑용 클라이언트 / 어플리케이션 모드것을 만드는 방법을 다룬다. 책의 설명과 예제코드를 따라가면 웹 / 모바일 / 데스크탑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는 노트 서비스를 만들게된다. 이 과정에서 자바스크립트를 이용해서 서비스를 구축하는 경험을 하게되고, 자세히는 아니지만 각 기능을 만들때 필요한 기술에대한 공부를 할 수 있고 흥미있는 분야를 더 깊게 공부를 시작할때 필요한 키워드들을 알려준다. 아주 깊은 내용을 다루지는 않기때문에 개발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이 멀티플렛폼에서의 서비스 구축을 고려한다면 가볍게 읽기 좋은 책이다.
목차를 보면 알겠지만 개발환경구성부터 그래프QL, 몽고디비에대한 설명도 나오며 서버 / 웹 프론트엔드 / 데스크톱 클라이언트 / 모바일 어플리케이션까지 멀티플랫폼 서비스를 위한 다양한 내용이 나와있다.
다만 아쉬운점은 책에서 저자가 직접 언급하기도했지만 테스트에 대한 내용이 없는것은 아쉬운점이다.
책의 구성에서 좋은점은 굳이 맨앞부터 읽을 필요가 없다는점이다. 만일 나는 이미 노드와 express에대해서는 잘 알고있기때문에 데스크톱 클라이언트나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만드는부분만 읽고싶다면 책의 부록에 나와있는 방법을 이용하면 앞부분을 건너뛰고 책의 예제와 설명을 보는데 전혀 지장이 없다. 저자 혹은 편집자의 세심한 배려가 눈에 띄는 부분이다.
그리고 필자의 경우 항상 혼자 공부를 하다보면 인증 / 배포에관한 좋은 자료를 찾기가 어려운데 이 책에선 그런부분을 세심하게 알려주는 점이 매우 좋았다.
필자가 책을 읽어본후 느낀점이 이 책은 지식보다는 정보의 전달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점이다. 모든 개발자들이 당연히 node.js를 이용하면 웹 / 데스크톱 / 모바일 에서 구동되는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은 이미 알고있을것이다. 중요한것은 어떻게? 이다. 저자가 머릿말에서 말한것처럼 node.js / express / react / react-native 등 node.js의 프래임워크들을 각각 소개한 자료는 너무나도 많지만 모든것을 통합한 자료는 찾기 힘들다. 그말의 뜻은 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할지 모른다는 의미이다. 책을 읽고난 후 독자는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 에서 '내가 뭘 모르는지를 알고있는 상태'가 된다. 저자의 설명을 따라가면서 하나의 멀티플렛폼 서비스를 만드는 경험을 하고나면 내가 부족한점을 알게되고, 궁금한점을 알게된다. 이제 내가 뭘 모르는지 알게되었으니 그부분을 공부하면된다.
여러 개발자들은 본인의 분야에서는 뛰어나지만 다른 분야에 대해서는 지식의 깊이가 깊어지기가 어렵다. 토이프로젝트를 해보려는 서버개발자의 첫번째 난관이 이것일거같다. '프론트는 어떻게하지? 요즘 서비스를 모바일 없이 하는게 말이되나? 안드로이드랑 스위프트를 공부해야하나?' 이런 고민이드는 개발자라면 가볍게 이 책을 읽기를 권한다.
책에서 깊은 내용을 다루고있지는 않지만 저자가 친절하게 더 자세한 내용을 공부하고싶은 사람들을 위해서 좋은 레퍼런스가 있는 url을 알려준다. 한번읽으면서 표시해두었다가 본격적으로 공부를 할때 찾아보면 도움이 될것이다.
결론
소스코드에 익숙한 개발자들이 토이프로젝트를 진행하기전에 한번 읽어보길 추천한다. 저자가 소개해주는 정보를 보고 예제를 따라하면 대략적으로 본인의 토이프로젝트를 어떻게 구성하면좋을지에대한 좋은 이사이트를 얻을 수 있다.
본격적인 개발 경험이 없는 초보개발자에게도 추천한다. 저자는 책의 내용을 실습위주로 풀어내고있다. 저자의 설명을 들으면서 예제코드를 따라 치다보면 하나의 큰 서비스를 만드는 경험을 하게되고 초보개발자에게 이런 경험은 매우 중요하다.
마치며
좋은 책을 리뷰할 기회를 준 한빛미디어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그리고 옆에서 날 항상 응원해주는 안랙술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싶다.
요즘 기상이 안좋은데 오늘은 아침에 바람이 좀 들하고 저녘에는 강하게문다는 예보가 있어서 아침에 낚시를 갔다. 해뜨는시간에 낚시를 가본건 처음인거같다. 5시50분쯤 일어나서 버스가 곧 오는것을 확인하고 빨리 출발했다. 애월과 용담 사이에서 고민하다가 용담으로 갔다. 그시간에 애원가는 버스가 없더라... 용담 해안도로에 도착하니 6시40분정도였던거같다. 이미 해가 조금떠올랐다. 갯바위를 보니 바람은 괜찮은데 너울이 너무 심해서 내항에서 낚시를 했다. 하지만 생명체는 하나도 없었다.... 중간중간 문어낚시를 하러오신 조사님들이 있었다. 어떤사람이 갑자기 우크렐레를 치기 시작했다. 내가 음악은 잘 모르지만 꽤 잘치는거같았다. 우크렐레는 소리가 생각보다 작더라. 노래도 같이 부르시든데 노래는 잘 못하시는듯했다. 40대 후번정도의 머리가 긴 아저씨였는데 멋있어보였다. 나도 악기 하나 할 줄 알면 좋겠다. 리코더라도 하나살까? 오랫만에 낚시가서 한마리도 못잡았다. 이제 기상이 좀 괜찮아지면 또 잡을 수 있겠지?
어제는 눈이 많이왔고, 오늘도 눈발이 조금씩 날렸다. 아침에 카페에올때 내가 가진옷 중 가장 두꺼운 옷을 입었는데도 매우 춥게 느겨졌다. 집에 돌아간다음에 눈을 보러 1100도로에 가볼까 해서 찾아봤는데 마침 도로는 정상화 되었지만 버스가 5시정도에 막차여서 갈수가었었다. 너무 추워서 집에 있다가 7시쯤 안랙술이 살것이 있다고해서 알파문구에 갔다. 사장님이 불친절하단 후기가 있던곳인데 불친절하다기보다는 친절하지않은 느낌이었다. 사려던것을 저렴하게 구매해서 만족스러웠다. 이후 장을보고 집에와서 밥을 먹고 내일 아침 일찍 낚시를 가기위해서 빨리 잠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