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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2

 차가 없어진 이후로 삶이 무료해졌다. 제주도에 오면서부터 자전거를 사서 탈까 하는생각이 들었는데 오늘 구매를 하기로 결정했다. 낚시를 하거나 할때 자전거 타는사람들이 부러웠는데 나도 이제부터 자전거를 잘 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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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1

 오늘은 별로 한게없다. 일어나서 집에서 작업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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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10

 공부를 끝내고 산책을 나가기전에 당근바마켓을 봤는데 길을 잃어버린 개가 있는데 혹시 주인이 있다면 찾아가라는 글을 보았다. 우리동네라서 혹시 만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런데 진짜 신기하게도 밖에 나갔더니 그 개가 있었다. 나는 재빠르게 당근마켓에 글을 올리고 그 개랑 잠시 걷기 시작했다. 개를 따라다니며서 안랙술한테 연락을했다. 물과 먹을것을 좀 챙겨서 나와달라고한 것이다.

 안랙술과 만난 후 개에게 물과 고구마를 줬느데 안먹는다.... 아마 어디서 잘 먹고 왔거나 풀어놓고 키우는 개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개와 함께 있으면서 당근마켓에 비슷하게 생긴 개 잃어버린 글에 답글을 달았는데 주인은 찾을 수 없었다. 

 물도, 밥도 안먹는것을 보니 주인이 풀어놓고 키우는 개라는생각도 들고 유기견이라할지라도 우리가 도와줄 수는 없는 상황이었다. 그래서 잠시 같이 걷다가 우리랑 멀어저가는것을 지켜보고 우리는 돌아왔다. 

주인이 있는 개면 좋겠다는 생각을했다. 참 순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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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09

 어제는 차를 반납했다. 차량 반납하기전 마지막 일주일간은 매일 낚시에 갔다. 반납이후엔 낚실르 잘 못가게 될거같으니 미리 많이 다녀온것이다. 그리고 오늘이 되었다. 낚시는 그동안 많이 했으니까 이제 각잡고 공부도 하고 개발도해야지 하는 생각을했다. 

 진짜 오랫만에 책과 연필을 잡으니 참... 어렵더라 그래도 영어 공부 열심히해야 이민을가던 노마딩을하던 할테니 더 열심히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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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08

 오늘은 차량반납을 하러 가는 날이었다. 오후 늦게 반납을해도되서 아침에는 낚시를 다녀왓는데 역시 꽝이었다. 반납전에 여기저기 들렀다.  4B 화방에들렀는데 쉬는날이었고 랜디스 도넛에 들렀는데 이미 다 팔린 이후였다. 

 차량을 잘 반납하고 버스를 타고 집으로 돌아오는데 거의 2시간정도 걸렸던거같다. 차가있을때가 편하긴했는데... 현재 수입도 없는데 매달 렌트비가 부담이되니 필요할때만 빌려 쓰도록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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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07

 오늘은 두번째로 꽉꽉이를 잡았다. 확실히 사이즈가 되는놈이 올라온다. 진짜 시즌이왔나보다!

귀여운 줄전갱이

 채비는 저번과 마찬가지로 미노우를 사용했다. 확실히 잘 물어준다. 

꽉꽉이 한마리 이후에 큰놈이 두번이나 물었는데 드랙을 쭉~ 풀다가 한놈은 빠져버렸고 한놈은 줄을 끊고 도망처버렸다.
 올렸으면 좋았을탠데 안타깝다. 물안을 보니 삼치처럼 보이는놈이 유유히 지나갔다. 

 오늘은 두번의 큰 손맛과 한마리의 꽉꽉이를 잡을 수 있었어서 만족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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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06

 오늘은 집에서 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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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05

 오늘은 아침에 낚시를 갔다. 드디어 꽉꽉이(줄전갱이)를 잡았다. 물론 저번에도 한번 잡았었지만 거의 열쇠고리 수준이었는데 이번에 잡은건 사이즈가 제법 됐다! 

드디어 잡은 줄전갱이

 11월부터 시즌이 시작된다더니 진짜였나보다. 사실 스푼에도 반응을 하길래 스푼을 가지고 여러번 던졌었는데 안물어서 혹시? 하고 플로팅미노우를 던졌더니 넣자마자 물어줬다! 역시 꽉꽉이 잡기엔 미노우가 적절한가보다. 

 이후 더 캐스팅을 해봤지만 한마리 이후로 아무것도 나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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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04

 오늘도 약간 늦게 일어났다. 그래도 오늘은 책방에 가고싶어서 길을 나섰다. 오늘은 어떤바람 이라는 책방에 갔다. 주차를 하고 책방을 향해 가는중에 보니까 도나스 가게가 있었는데 오늘 재료가 모두 소진됐다고했다. 참 아쉬웠다. 

 도나스를 뒤로하고 다시 가다보니 카페가 하나있는데 풀빵을 판다고 써있었다!! 하지만 오늘은 수요일이라서 휴무일이란다... 다음에 꼭 오리라... 

 어떤바람도 좋은 책방이었다. 조용하고 분위기있고.. 제주도 책방투어를 하면서 느끼는건데 거의 비슷비슷한거같다. 혹시 책방투어를 염두하고계신분이있다면 모든책방을 돌기보단 가고싶은곳 몇군데만 가시는걸 추천드린다.

 책방 구경이 끝나고 집에오는길에 하나로마트에 들러서 고구마를 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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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03

 오늘은 좀 늦게 일어나기도했고 딱히 어딜 가고싶은 기분이 아니어서 산책만 하고 돌아왔다. 오고생이를 챙겨서 고양이들이 있는곳으로 갔는데 오늘은 한마리도 없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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