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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2

집에서 휴식

오늘도 안랙술이 낚시를 다녀오라고 했지만 비가와서 집에서 휴식을 취했다. 안랙술이랑 포트나이트를 하는데 오늘은 경기 내용이 영 부진했다. 1등을 못하더라도 경기 내용이 재미있는 게임이 있는가하면 그렇지 않은 게임이 있는데 오늘은 모든 게임이 내용이 별로 재미가 없었다. 그래도 마지막판은 2등을 하면서 좀 재미있게 했던거같다.

자전거 거래 불발

제주시로 자전거를 가지고 가려고했는데 앞바퀴의 볼트/너트에 녹이 생겨서 굳었는지 바퀴를 분리할수가 없어서 팔기로 결정했다. 오늘 아침에 구매자가 나타나서 6시에 거래를 하기로했는데 비가와서 안되겠다고 연락이왔다. 그래서 거래는 불발났고 내일 10시에 다시 거래를 하기로 약속을 잡았다. 예보를 보니 내일도 비가온다고하는데... 비가 그쳐서 거래를 할 수 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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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1

집 계약

오늘은 집을 계약했다. 현재 집의 집주인 아주머니께서 너무나도 관대하셔서 보증금은 늦어도 말일까지 돌려받기로 약속을하였기에 어제 계약금을 입금하고 계약서는 오늘 작성했다. 아주 작은 원룸이라 매우 불편하긴 하겠지만 최대 2~3개월정도만 사용할 예정이니 괜찮다. 운이 좋게도 계약도 1달단위로 계속 연장하는 방식으로 할 수 있었다. 면접에 떨어지면서 일이안풀리는것 같다가도 집계약같은문제는 일이 잘 풀리는거 같기도 하다. 무튼 계약을 잘 하였고, 렌트카를 반납하기전 저번에 갔던 면시루에 가서 가성비 쩌는 고기국수를 먹었다. 가격은 일반 고기국수의 절반수준인데 면과 고기는 1.5배 수준으로 준다. 여기서 한끼 먹으며 한동안 배가 안고프다. 밥을 잘 먹고 렌트카 반납을하고 집으로 향했다.

낚시

렌트카 반납을 하고 나니 안랙술이 오늘 낚시를 가는게 어떻냐고 하였다. 앞으로 서귀포에 있을날도 얼마 안남았으니까 나를 배려해준것이다. 너무나도 고마웠다. 위미항으로 낚시를 갔는덱 내항 끝쪽에 낚시하는 사람들이있어서 많이 잡으셨는지 물어보는데 익숙한 얼굴이 보인다. 비밀낚시광님이었다. 팬이라고 이야기하고 반갑게 인사를 나눈 후 낚시에 대해서 몇마디했다. 그리고 나는 다시 낚시를 하러 포인트로 들어갔다. 오늘은 줄 도화돔 여러마리와 사이즈 좋은 복어를 잡았다. 복어가 원래 웜만 끊어먹고 도망가기 마련인데 작은 채비를 사용했더니 바늘까지 물고 올라왔다. 독이 있을까 두려워 집게로 잡고 바늘을 뺏다. 복어는 이빨이 매우 강력해보인다. 손 넣으면 잘릴거같다.

복어. 20이 좀 안되보였다. 나름 힘이 강해서 드랙을 힘차게 차고 나가더라.

 

귀여운 복어. 떯떯 하고 소리를 낸다.
줄 도화돔. 매우 작지만 이게 다 큰거다. 작은놈인데 공격성이 강해서 루어를 잘 물고 올라온다.

낚시를 마치고 집에 오려고 버스에 탓는데 멀미를 한거같다. 원래 두통이 약하게 있었는데 심한정도는 아니었다. 버스를 타니까 멀미를 해서 그런지 두통이 엄청 심해지고 계속해서 토할거같았다. 원래 안랙술이랑 피자와 떡볶이를 먹으려고했는데 도저히 먹을수가 없어서 집에 오자마자 두통약을 먹고 누웠다. 너무나도 미안했다. 안랙술이 챙겨준 약을 먹고 자고일어났더니 조금 괜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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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0

노고로시

노고로시 라는 카페에 갔다. 안랙술과 카페에 간것은 정말로 오랜맛이었다. 오레오 쉐이크는 정말 맛있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도 신맛 없이 너무 고소하고 맛있었다. 처음 먹는순간 조리퐁을 먹는줄 알았다.

노고로시의 외관
노고리시의 오레오 쉐이크와 아이스아메리카노. 텀블러가 하나뿐이라 아아는 텀블러에 담았다.

작업을 목적으로 간 카페나 개나 고양이가 있는 카페가 아니라면 다음에 또 오고싶다고 생각한 카페가 별로 없는데 여기는 커피가 맛있어서 한번 더 오고싶다. 네이버에 검색하면 리필1회가 무료라고 되어있는데 그것은 오픈 초기에 이벤트로 한것이고 이제는 리필이 없다고한다.

돌고래

낚시카페에서 요즘 영락리에 돌고래가 출몰해서 낚시가 안된다는 글을 보고 안랙술과 한번 보러갔다. 솔직히 볼 수 없을거라고 생각하고갔는데 가자마자 볼 수 있었다. 그 넓은 영락리에서 마침 돌고래가 지나가고있는곳에 차를 세운게 신기하다. 동영상을 찍었지만 블로그에는 올리지 않으려한다. 야생 돌고래를 갯바위에서 아주 가까이서 보게된것은 신비한 경험이었다. 여름이되면 나도 바다에가서 프리다이버나 스쿠버 다이버처럼은 아니더라도 잠수해서 쓰레기도 좀 줍고 해야겠다. 솔직히 낚시하다보면 내의지와는 상관없이 바늘이라던가 낚싯줄이라던가 바다에 버려지게되는데 그게 참 마음이 아팟다. 올여름엔 쓰레기좀 주워와야겠다.

낚시

차를 사용하는 마지막날이라서 오늘도 낚시를 다녀왔다. 4시간가량 낚시를 했는데 줄도화돔 2마리만 잡았다. 사진도 찍고싶지않아서 그냥 바로 놔줬다. 예전엔 이것도 잡으면 좋아서 유투브에 동영상도 올리고그랬는데 이제는 그만좁 잡혔으면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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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9

면접탈락

면접 결과가 나왔다. 떨어졌다. 궁금한 사람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지원한 회사는 카카오였다. 면접에 합격이라도하면 면접후기라도 적으려고했는데 떨어진 면접 후기는 다른 사람들에게 별 도움도 안될거같아서 남기지 않으려한다. 집을 계속 알아보는중에 제주도에 임대주택 청약을 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었다. 총 2개가 있는데 한번에 하나만 할수있는건지 궁금해서 아침에 전화해서 문의해보니 건별로 각각 신청해도 된다고해서 둘다 신청해두었다. 기존 집에서 나가야하는데 원래 집주인 아주머니에게 연장을 한다고 말했었기때문에 과연 쉽게 보내줄지 걱정이었다. 하지만 아주머니께서 그럼 나가라고하셨다. 보증금은 구해지는대로 줄건데 이달 말까지는 준다고하셨다. 별 이야기 할 필요 없이 나갈 수 있게 되어서 다행이다. 보증금 받으면 커피라도 사드려야겠다. 임대주택이 당첨될지 어쩔지를 모르니 단기 계약이 가능한 방을 보러갔다. 원래는 100/30 인 방을 보러갔는데 가보니 거기는 이미 나갔고 100/33인 방이 있다고해서 그방을 보았다. 금전적으로 절약이 많이 될듯하니 계약하기로 마음먹었다.

볼락한마리

탈락해서 마음도 착잡하고... 기분전환할겸 낚시를 갔다. 렌트한 차가 있으니 평소에 가보고싶었으나 너무 멀어서 못가본 포인트에 갔다. 5시간 가량 낚시를 했는데 하나도 못잡다가 집에 오기 직전에 한마리를 잡았다. 사이즈가 제법 준수해서 기분이 좋았다.

버저비터로 올린 볼락한마리 23정도 된다.
귀여운 볼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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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8

집구경, 차 렌트

오늘은 아침에 좀 일찍 일어났다. 어제 알아본 집들을 올려놓은 부동산에 전화를했는데... 반년세는 안한단다. 안랙술과 상의 끝에 그럼 1년으로 알아보자고했다. 반년안에 코로나가 풀린다고해도 비자문제, 그동안 못한 여행을 하기위한 몰림현상으로인한 비행기표 및 숙소값 상승등을 고려해보면 여행이 가능해지더라도 약간 시간을 두고 나가는게 좋을거같다는 생각이 들었기때문에 1년을 알아보기로 결정했다. 어떻게 될지는 모르지만 지금 면접 진행중인 회사도 제주시에 있기때문에 그쪽을 중심으로 알아봤다.
일단 1년으로 마음을 굳히고난다음에 차량을 렌트했다. 아쉽게도 원하는 전기차는 렌트가 불가능했는데 작년까지만해도 전기차 충전카드가 하루에 3천원이었는데 이번에 알아보니 5천원이 되어있었다. 전기차는 휘발류나 LPG차량보다 약간 비싼데다가 4일빌리면 2만원이 추가되니 기름값이 안드는 장점이 상쇄되어 버린다. 그래서 다른곳에 LPG차량을 검색해서 렌트하였다. 결재를하고 렌트업체에 가기위해 지도에서 찾아보니 평이 너무 안좋아서 걱정이 되었다. 하지만 막상 가보니 친절한 직원이있어서 괜한 걱정이구나 싶었다. 차량을 인수받았는데 상태가 말이아니다. 군데군데 찍혀있고 기스는 말할수도 없이 많다. 안랙술이 동영상을 촬영하고 나는 디테일한 사진을 찍었다.
렌트이후에 집을 보러갔다. 처음 보러간곳에서 집 3개를 봤는데 사람이 살만한 집이 아니다. 안랙술과 함께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고 다음 집을 향했다. 다음집은 좀더 비싸고 위치도 안좋았지만 시설이 매우 좋았기때문에 마음에 들었다. 가능하다면 여기서 살고싶다. 마지막집은 사진으로봤을땐 1.5룸이었던거같은데 막상 가보니 원룸이더라. 위치도 안좋고 방도 너무 좁고 그래서 여기서는 살 수 없을거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집을 보다가 중간에 떡을 사먹었는데 너무 맛있었다. 나중에 기회가 되면 또 사먹고싶다.
집주인분이 윗집사람들에게 층간소음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고하는데 글을 적고있는 지금도 층간소음은 줄어들지 않았다... 내일 전화해서 잘 이야기 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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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7

7키로 걷기

안랙술과 7키로를 걸었다. 안랙술이 원하는걸 사기위해서 서귀포 1청사쪽으로 걸어갔다. 걸어가는길이 생각보다 멀었다. 거의 2시간 좀 안되게 걸어간거같다. 문구점에 들렀는데 일요일이라서 문을 다 닫았다. 그래서 홈플러스와 다이소에 들러서 필요한것을 좀 사고 돌아왔다. 홈플러스에서 안데스 토피넛 맛을 세일해서 사먹었는데 너무 맛있었다. 쿠팡에서 검색해봤는데 안팔더라... 아쉽다.

집 알아보기

층간소음이 너무 심해서 이사를 가고싶어서 집을 알아보기 시작했다. 집주인분한테 계약 6개월 연장하자고 말해놨었는데 그냥 보증금을 잘 돌려줄진 모르겠다... 그래도 혹시모르니 일단 집을 좀 알아보고 집구경도 좀하고올 계획이다. 3시간가량 검색해서 층간소음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탑층을 알아봤다. 약 7개정도가 나왔다. 내일 전화해서 보러갈 수 있는지 물어보고 가능하다면 차를 렌트해서 좀 구경하고 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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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6

츠...층간소음

층간소음이 너무 심하다 며칠전부터 층간소음이 너무 심해졌다. 원래 가끔 하루, 이틀씩 층간소음이 있어서 airbnb를 운용하는 집일거라고 추정했었는데 이번엔 좀 정도가 심해서 관리인분에게 혹시 윗집이 이사온것인지 여쭤봤더니 이사온것이 맞단다... 주의를 준다고하셨는데 그러고 잠깐 조용한가 싶더니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그래서 안랙술과 다른집을 알아봤다. 연말에 계약 연장하고싶다고 말했었는데 그냥 방빼고싶다고 양해를 구해볼 생각이다. 제발 별일없이 잘 지나가면좋겠다. 아직 저번 집 보증금도 계속 못받고 소송중인데... 기분이안좋다. 면접중인곳 합격한다면 거기 근처로 이동을 하면 좋을거같다는 생각이든다. 출퇴근에 쓰는 시간이 아까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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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5

너무 늘어진날

약간 작년의 패턴이 반복되는거같다. 아무것도 안한날, 너무 늘어진날... 이런게 계속 반복되면 안되는데...

그래도 오늘 한일을 찾아서 정리해보자면

  1. 오늘은 안랙술과 마트에 다녀왔다. 티슈가 없어서 그걸 사러 다녀왔다. 마트에갔는데 할인 매대를 봤더니 1100루멘짜리 백셀 랜턴이 있어서 구매했다. 그러고보니 테스트를 안해봤는데 내일 해봐야겠다.
  2. 안랙술과 펜 사용해보기
    • 약 일주일의 기다림 끝에 안랙술의 펜과 잉크가 도착했다. 몇가지 팁과 잉크를 사용해보니 재미있었다. 나중에 또해야지.
  3. 리트코드 1문제. 오랫만에 푸는거라서 이지문제한문제만 풀었다. 너무 쉬웠는데 너무 어이없는실수를해서 시간을 약간 버렸다.
  4. 프로젝트 준비 : 로그인 컨포넌트를 만들었다. 참고하는 사이트에 오류가있어서 임시방편으로 처리해놨다.

오늘이 반복되지 않게하기위해서

내일 할일을 정리해보자.

  1. 리트코드 두문제
  2. 스프링 시큐리티 + 리엑트 나머지
  3. 낚시용품 청소
  4. 랜턴 테스트

늘어지지않고 같은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다시 정신 차려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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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4

낚시꽝!

어제는 낚시를 다녀왔다. 면접도 봤고, 간만에 날씨도 매우 좋아서 출졸르 결심했다. 장소는 저번에 마릿수를 했던 위미항! 오늘은 물때다 만조시간에 맞춰서 가는거라서 기대가 더 컷다. 도착하니 날씨가 매우 따듯하다. 너무 두껍게 입고온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그늘에서 낚시를 하다보니 다시 조금 쌀쌀해지기는 하더라. 낚시하면서 멀리로 보이는 눈덮힌 한라산의 모습이 아름다웠다. 사진으로 좀 찍을걸 하는 아쉬움이 있다. 제목에서 보이듯이 낚시는 꽝을 첬다. 완전꽝은 아니고 쏨벵이 한만리를 잡았다.

면꽝을 하게해준 고마운 쏨

쏨벵이를 잡고보니 뒤에 고양이가 있어서 다가가서 던저줬지만 고양이는 도망처버리고 쏨벵이는 물로 돌아갔다. 원래는 2시까지 낚시를 하려고했는데 안랙술이 나간김에 좀더 하라고오라고해서 오랫동안 낚시를 할 수 있었다. 약 6시간가량 낚시를 하면서 위미항 내항을 빨간 등대에서 흰 등대까지 다 돌았지만 쏨벵이 한마리가 전부였다. 이번에 많이 못잡았으니 다음엔 많이 잡을 수 있겠자.

한빛미디어 리뷰어 이벤트 신청

집에와서 메일을 확인해보니 한빛미디어에서 리뷰어를 모집하고있다는 메일이 왔다. 그동안 리뷰어가 되어서 좋은책을 많이 읽을 수 있었는데 작년엔 노마딩을 떠나느라 리뷰가 불가능해서 신청할 수 가 없었다. 올해는 코로나때문에 국내에 좀 더 있게될예정이니 다시 신청을했다. 꼭 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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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3

기술면접

오늘 기술면접을 봤다. 긴장을 엄청 많이했던거같다. 평소보다 잠을 많이 잤는데도 몸이 너무 피곤하다. 총 1시간정도를 봤고, 질문 내용은 어찌보면 일반적이라고 할 수 도 있는 기술면접 질문이었다. 먼저 내 이력에대해 말해달라고 이야기하고 이력에서 프로젝트 이야기하다가 자세힐 말해달라고하고 거기서 점점 파고드는 질문을 했다. 아쉬운점은 좀더 할말이 많은 프로젝트들이있었는데 별로 할말이 없는 프로젝트에 질문을 당했다는 점이었다. 면접에대한 포스팅은 나중에 한번 따로 하도록 해야겠다.

피자와 떡볶이

면접 끝난 기념으로 피자와 떡볶이를 먹었다. 배민 후기를 보니까 피자집인데 떡볶이가 너무 맛있다는 후기가 있었는데 먹어보니 진짜 맛있드라.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앞으로 종종 떡볶이를 여기서 사먹어야겠다.

마지막으로 면접 스트레스때문에 신경이 곤두서서 짜증을 많이 내는 날 옆에서 지켜봐주고 응원해준 안랙술에게 너무 고맙다는 이야기를 전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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