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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05

 오늘은 이케아가 배송이 왔다.  이케아 배송이 좀 이상한점은 09:00~21:00 사이에 배송이 온다는 안내가 온다는것이다. 뭐 그런 말도안되는 스케줄을 주는걸까. 나는 그게 확정되기까지 시간이 좀 걸리는거고 전날정도 되면 좀더 구체적인 시간이 올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다. 당일날아침이 되니까 방문 1시간 전에 연락할거고, 연락안되거나 요청으로 인해서 문앞에 놓고가면 자기들은 책임 안진다는 말만 남겨놓더라. 다행이 나는 집에서 일을 하니까 별 문제없었지만 직장인들이라면 이케아 배송 받으려고 하루 휴가를 내야할거같다. 이게 북유럽 스타일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배송 이후에 조립을 시작했다. 오랫만에 이케아를 조립하니까 재미있기도 하고 힘들기도했다. 드디어 책상 사용할 수 있게 되었고, 아일랜드 의자가 도착해서 아일랜드에서 좀더 편하게 앉아 있을 수 있게되었다. 

 침대 프레임도 샀는데 역시 저렴할걸 삿더니 상태가 좀 안좋다. 헤드부분이 매우 딱딱하고 위험해서 자다가 머리를 부딪힐끼봐 헤드부분을 발에 놓고 쓰기로했다.

 오랫만에 이케아 조립을 했더니 무슨 운동을 빡시게 한거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마트에서 믹서를 사려고 생각중이었는데 오늘 보니까 품절이 되어있엇다. 필요한물건은 바로바로 사는 습관을 들이도록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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