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가하는프로그래머

2020.10.14

오늘은 안랙술과 사계해안에갔다. 사실 정확히 사계해안인것은 아니고 사계항과 용머리해안 사이를 다녀왔다. 
원래는 용머리해안에 갈 예정이었지만 오늘도 역시나 사람이 너무나도 많아서 포기하고 사계항쪽으로 갔다. 

사계항 왼쪽의 갯바위로 내려가서 산책을했는데 갯바위의 모양이 참 이쁘고 신기했다. 

산책을 끝내고는 마트에 들렸다가 집으로가서 낚시장비를 챙기고 낚시를하러갔다. 

낚시를 가기 전에 화순 한가네 식당 이라는곳에 가서 밥을먹었는데 정식이 매우 맛있었다. 

바다에는 바람이 꽤 불었고, 입질은 몇번 받았지만 아무것도 잡을 수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