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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9

오늘은 화북항으로 낚시를 가봤다.  워낚 유명한 포이트라서 기대를 좀 안고갔는데 이런... 삼봉이를 안가지고갔다.

급하게나오느라 학꽁치도 안들고왔고... 학꽁치야 뭐 없으면 낚시로 한마리 잡아서 포떠서 쓰면된느데 삼봉이 없으니 난감했다.

오랫만의 풍경사진. 구름사이로 노을이 나오는게 멋있다. 

그래서 그냥 에깅을 했다. 역시 유명포인트라서 그런지 해가 지니까 사람들이 몰려왔다. 
몇번 줄이 꼬이기도 했는데 착한사람들이었어서 잘 풀고 얼굴붉힐일도없었다. 

몇번의 캐스팅끝에 뭔가 걸린거같은 느낌이들었다. 완전 새끼 한치일거라고생각했는데.... 

쭈꾸미였다.

쭈꾸미가 나왔다. 제주에도 쭈꾸미가 있구나... 하긴 어디든 없을까 ㅋㅋㅋ 금어기라서 바로 살려줬다.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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