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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9

면접탈락

면접 결과가 나왔다. 떨어졌다. 궁금한 사람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지원한 회사는 카카오였다. 면접에 합격이라도하면 면접후기라도 적으려고했는데 떨어진 면접 후기는 다른 사람들에게 별 도움도 안될거같아서 남기지 않으려한다. 집을 계속 알아보는중에 제주도에 임대주택 청약을 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었다. 총 2개가 있는데 한번에 하나만 할수있는건지 궁금해서 아침에 전화해서 문의해보니 건별로 각각 신청해도 된다고해서 둘다 신청해두었다. 기존 집에서 나가야하는데 원래 집주인 아주머니에게 연장을 한다고 말했었기때문에 과연 쉽게 보내줄지 걱정이었다. 하지만 아주머니께서 그럼 나가라고하셨다. 보증금은 구해지는대로 줄건데 이달 말까지는 준다고하셨다. 별 이야기 할 필요 없이 나갈 수 있게 되어서 다행이다. 보증금 받으면 커피라도 사드려야겠다. 임대주택이 당첨될지 어쩔지를 모르니 단기 계약이 가능한 방을 보러갔다. 원래는 100/30 인 방을 보러갔는데 가보니 거기는 이미 나갔고 100/33인 방이 있다고해서 그방을 보았다. 금전적으로 절약이 많이 될듯하니 계약하기로 마음먹었다.

볼락한마리

탈락해서 마음도 착잡하고... 기분전환할겸 낚시를 갔다. 렌트한 차가 있으니 평소에 가보고싶었으나 너무 멀어서 못가본 포인트에 갔다. 5시간 가량 낚시를 했는데 하나도 못잡다가 집에 오기 직전에 한마리를 잡았다. 사이즈가 제법 준수해서 기분이 좋았다.

버저비터로 올린 볼락한마리 23정도 된다.
귀여운 볼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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