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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26

 오전에 일어나서 주민센터에 다녀왔다. 주소지 옮기고 이것저것 했다. 

와이파이 아저씨가 왔다. 왠 아저씨가 양복입고 왔는데 내 공유기를 보더니 그게 더 좋은거니까 그거 쓰란다. 그래서 아니 뭔소리냐 회사에서 제공 해 주는것도 주고 가라 이야기를했더니 놓고 간다. 그러면서 방에 있는 랜선 포트들에는 인터넷이 원래 안들어오는거냐고 물어봤다. 그랬더니 원래 다 들어오는거라고하셨다. 그래서 안들어오니까 확인해달라고 했더니 사람 보내준다고 하셨다. 내일 보내달라니까 오늘 전화하더니 기술자분이 오셨다. 기술자분께 다시 여쭤보니 원래 한집당 렌포트 하나에만 인터넷이 들어온단다. 그아저씨는 도대체 뭐였을까...?

어쨋든 오늘로써 집정리는 마무리가 되었다. 짐도 다 제자리에 넣어놨고 이제 가구만 들어오면된다. 메트리스는 말일쯤 온다고했고, 이케아는 다음달 초에 온단다. 뭐이리 길게 걸리는지... 어쨋든 이제 좀 홀가분하다. 그동안 밀린 일기들도 다 쓰고 편집작업도하고, 공부도하고 개인프로젝트도 진행하면서 운동도하고 취업도 알아봐야겠다. 할일이 참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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