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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26

 오늘은 잘 일어나서 밥먹고 카페에 갔다. 작업을 하고 낚시를 갈 생각이었다. 왜냐면 이사가 화요일인줄 알았거든.블로그도 작성하고 유투브도 보고 하면서 날짜를 확인해보니 내일이 이사일이네?낚시는 물건너갔다. 집에가서 빨리 짐을 쌓야한다.

 사실 이사를 가면 제주 동쪽으로 가기때문 내일 서쪽에 잠시 놀러 갔다가 돌아와서 짐을 챙기려고했는데 계획은 전부 물건너갔다. 밥은 먹어야하기에 이마트에서 피자를 사먹었는데. 내인생에서 가장 맛없는 피자였다. 냉동피자사서 렌지에 대충돌려서 차가운부분이 아직 남은 피자보다 맛이 없더라. 어쩐지 아무도 거기서 피자를 안사더라.

 짐챙기면서 청소하고 마무리하다보니 시간이 훌쩍 가버렸다. 좁은집에서 불편함이많았고 작업공간이없어서 매일 5천원씩 커피를 사마셨는데 이제 새로운 집에 가면 좀 괜찮아질거같다. 빨리 가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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