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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4

어느때와 같이 집앞으로 낚시를 나갔다. 오늘은 찌낚시하는분들과 구멍치기 하시는분들이 있더라.
사실 작은볼락이나 전갱이를 잡을 수 있을까 해서 나갔던 것이었는데 준사미를 한마리 잡았다. 

고기를 걸었는데 제법 묵직했다.열심히 끌어올린 후에 처음엔 우럭인줄알았다. 제법 고기가 컷다. 그런데 생긴게 우럭과는 좀 다른거같아서 카페에 어종확인을 부탁드려보니까 청볼락이었다. 

내가 그동안 잡았던 볼락들은 10센치 전후의 작은것이이었는데 이놈은 매우 컸다. 나중에 길일을 재보니 26센티정도되었다. 왕사미는 아니었지만 준사미정도는 되었다. 

우럭인줄 알았던 준사미 청볼락
길이는 26센티정도였다. 

그후 평소잡던거같은 작은 볼락한마리를 더하고 더이상 잡지못했다. 

귀여운 애기볼락. 호피무늬가 매우 귀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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