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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2

늦잠잔 다음날은 아침에 카페에 간다.

늦잠잔날은 필연적으로 밤에 잠이안오고, 그럼 또 늦게자고, 그럼 또 늦게 일어나는 패턴이 반복되어버린다. 개인적으로 늦게 일어난날은 맨탈이 나가는 경향이 있기때문에 매우 주의해야한다. 안랙술이 이런 악순환에서 벗어나는 솔루션을 제시했다. 늦잠잔날 다음날은 아침에 카페에 가는것이다. 조조할인으로 마시려면 반드시 일찍 일어나야 하기때문에 약간의 강제성이 부여되는것이다. 이 전략이 아주 잘 맞아서 오늘은 일찍 일어나서 카페에 갔다. 카페에서는 유투브 영상을 편집했다. 생산적이었다.

산책과 치킨

집에온후엔 밥을 먹었다. 설날 기념으로 안랙술이 떡국을 해줬는데 너무나도 맛있었다. 게임을 조금 한다음에 제주 공공 자전거를 타러갔다. 일회용 번호를 받고 타려고하는데 안된다... 이게 뭔일인가... 안내판을 읽어보니 동계엔 오후5시면 마감을 한단다. 아니 그럴거면 일회용 번호를 주지를 말고 오늘은 못쓴다는 안내를 해줘야지...
자전거는 실패하고 그냥 걷기로했다. 목적지 없이 걷고있는데 도로변에 닭장이 있었다. 수탉 한마리와 암탉여러마리가 있었다. 주변에 풀을 뜯어주니 잘 먹더라. 조금 것다가 수목원쪽을 목표로했다. 어두워지고나니까 고라니소리같은게 들리더라. 오랫만에 들어봤다. 수목원에 야시장? 그런게있었는데 사람이 참 많았다. 코로나인데도 놀러온사람이 많다. 오늘은 한 5키로정도 걸었다. 집에온 후에는 배가고파서 맘스터치를 먹으려고했는데 문을 닫아서 버거킹에갔다. 버거킹 역시 문을 닫았더라. 그래서 맥도날드에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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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3

오늘은 안랙술과 새로운곳으로 산책을 하러갔다.
바람이 좀 심했는데 그래도 그냥 괜찮았다. 

구름뒤의 해가 멋져서 사진을 한장남겼다. 

 

산책중에 자전거타고 여행하는 친구들이 사진을 좀 찍어달라고해서 안랙술이 찍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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