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가하는프로그래머

2020.08.20

도대체 얼마나 돈안준단 블로그를 올려야하는건지 모르겠다. 
오늘 12시에 누굴 만나서 준다더니 그게 오늘이아니라 사실을 내일이란다. 

어쨋든 내일 오전중으로 돈준단다. 이제는 믿음도 안가고.... 그냥 내일 정리싹해서 소송 신청해놔야겠다. 

2020.08.10

아침에 일어났더니 역시나 돈을 안준다 ㅋㅋㅋㅋㅋㅋ 어이가없다. 내일준다길래 몇시까지 줄거냐고 물어봤다. 시간 확답 받아놓고 내일 그시간까지 입금 안하면 그냥 소송 들어간다고이야기했다. 아마 내일도 안줄 가능성이 큰거같으니까 소송준비나해야겠다. 
인터넷으로 소송 하려면 윈도우가 있어야 편할거같은데.... 가상머신에 윈도우나 다시 깔아야겠다.

2020.08.08

오늘은 좀 늦게 일어났다. 집주인한테 연락이와서 자기가지금 확인이 안되는데 보증금 들어왔는지 확인해보고 알려달란다. 
결론은 안들어왔다. 지가 은행가서 확인해보고 뭐어쩌고 하더니 또 미안한단다 내일 저녘 늦게 준다고한다. 
진짜 화가나서 내가 그걸 어떻게 믿냐 뭐 이런말을 했더니 내일도 안주면 돈을 두배로 준단다. 그래서 내일도 안주면 방금 한 대화내용 토대로 소송들어간다고했다. 

사실 소송이고 뭐고 귀찮고 나는 그냥 내돈만 받으면 좋겠다. 젠장

2020.08.05

오늘도 돈을 못받았다. 이번엔 그래도 먼저 연락이 왔더라. 근데 또 어이없는게 내일 날짜로 자동출금을 등록해놨다더라... 이건 또 무슨말인가 해서 전화를 했는데 뭐 사정이있어서 어쩌고, 출금한도가 어쩌고 하면서 결론은 내일 출금이 가능해서 아이에 자동이체 등록을 해놨다는 이야기다. 

사실 진짜 이제는 소송들어갈거라고했지만 소송들어가면 귀찮기도 하고 시간도 오래걸리는것은 사실이다. 
그래서 한번더 믿어보기로했다.... 

내가 호구인건지 참... 빨리 돈만 받았으면 좋겠다.

2020.08.03

하... 보증금... 진짜... 이번엔또 병원어쩌고 하면서 수요일에 입금해준단다.
그래서 내가 아니 폰뱅킹으로 백만원만 이채해주면 되는데 그걸 왜 안해주냐고하니까 얼마전에 폰을 바꿔서 인증이안되고, 체크카드고 맛이가서 창구에 가야한단다.... 아오 진짜. 다른직원이 해주면 되지 않냐고 하니까 그질문엔 대꾸도안한다. 

그나마 이번엔 지생각에도 좀 거시기 했는지 먼저 연락주고 미안하다고한다.
진짜 이번에 마지막으로 참고 수요일에도 돈안주면 내용증명보내고 소액재판 심판해야겠다.

진짜... 세상살땐 운이 참중요한거같다. 이런 미친사람이랑 엮이게 될줄이야.

아 그리고 오늘은 쿠팡에서 맥북용 매직키보드를 샀다. 안랙술이 사줬다. 땡큐 안랙술!

2020.08.01

하 오늘 9시까지 입금해준다더니 이번엔 또 카드가 안되네 어쩌네 지랄을하면서 월요일에 입금해준단다.
생각할수록빡친다....

2020.07.31

몇차례 이야기 하지만 7월에 살았던 제주시의 집주인은 매우 이상한 사람이다. 
원래는 어제 보증금을 받는 날이었다. 솔직히 말해서 30일까지 기다리라고한것도 어이없었다. 관리비 정산은 관리실이랑 가스회사, 뭐 이런데 문의하면 바로 정산금액을 알려주는데 30일에 정산이된다고하더라... 원래 이상한사람이었으니까 그냥 그런갑다 하고 넘어가려고했다. 며칠 차이도안나니까... 그런데 어제 갑자기 연락이오더니 31일에 정산이된다고하더라. 이게무슨 개소리인지참... 하루차이니 또 알았다고했다.

그리고 오늘이되었는데 이번엔 지가 수술을해서 병원에 있기때문에 못준단다. 아진짜 어이없다.
처음에 계약할때도 숙박비인 50만원도 먼저 입금해달라고해서 해줬고, 보증금을 200으로 올려달라고 개소리를 했었는데.... 

그리고 체크인시간도 멋대로 미루고 중간에 방을 바꿔달라니 삽소리를 하더니 이제 보증금도 안준다. 
분노하면서 민사소액심판을 알아봤다. 어휴 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