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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0

 오늘은 오후에 낚시를 갔다. 밤에 못가니까 4시정도부터 해질때까지 8시쯤까지 한거같다. 수위가 낮아서 월정리 항으로 갔다. 
가자마자 우럭이 한마리 물어주더라. 근데 사진을 찍으려는순간 바늘털이를 하더니 물속으로 들어가버렸다. 그래서 사진이없다. 

이후 7시쯤까지 입질이없어서 집앞에가서 볼락을잡아볼요량으로 이동했다. 집앞에 갔더니 물이 어느정도 차있다. 10분정도 해보니 입질이 있다. 조금더 해보니 볼락이 한마리 물었다. 하지만 이번에도 사진을 찍으려는순간 손에서 떨어뜨려버렸다. 그래서 사진이없다.

 2마리 잡고 집에와서는 영화를 봤다. 밀리언달러 베이비를 봤는데 나는 이게 무슨 여자 로키정도 되는건줄알았는데 훨심 심오한 이야기더라. 포스터한테 낚였다. 액션신은 별로였지만 재미있게봤고, 생각을 많이 하게 해준 영화였다. 아직 안보신분이 있다면 한번 보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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