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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9

 오늘은 이사할 집 가구를 들이기 전에 치수를 좀 재고 왔다. 아침 일찍 일어나서 다녀오려고했는데 약간 늦잠을 자버렸다. 그래도 적절히 잘 일어나서 다녀올 수 있었다. 집에오면서 자장면이 먹고싶었는데 전화하는 모든곳마다 파를 넣어서 만든다고해서 먹을 수 없었다. 그래서 저녁엔 명륜 진사갈비를 먹기로했다. 

 오랫만에 명륜진사갈비에 갔더니 주말이랑 디너 값이 올랐다. 그래도 나름 저렴한 축이니 먹어야지뭐. 몇번 리필을 하는데 마지막에 알바님이 고기를 너무 많이 주셨다. 남는게 아까워서 다 먹으려고 노력했지만 역부족이었다. 명륜 진사갈비는 양념이 약간 너무 짜고 달고 그래서 먹다보면 혀가 아려온다. 그래도 저렴한 값에 배터지게 먹을 수 있으니 좋다. 오랫만에 엄청남게 배부르게 먹었다. 아마 한동안 명륜진사 갈비는 생각 안날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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