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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0

 오늘도 한치 낚시를 다녀왔는데 아무것도 잡을 수 없었다. 주변에 아무도 잡은사람이 없었다. 어제, 오늘은 한치가 동부두에 안들어왔나보다.

 두달쯤 전에 헤드헌터 통해서 입사지원을 한곳이있었는데, 솔직히 까먹고있었다. 오늘 연락이왔는데 서류 합격했다고한다. 다다음주에 면접을 보기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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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09

 오늘은 일어나서 하이바를 판매했다. 아저씨일줄 알았는데 나보다 어린 사람이어서 좀 놀랐다. 매우 쿨거래를 했다. 안전하게 잘쓰세요 청년님

 하이바 판매 이후엔 당근에 다른걸 올렸다. 하루에 당근에 하나씩 팔것을 올리고있다. 짐들 좀 줄이고 생활비도 얻고 매우 좋다. 그런데 올리는 족족 팔리는건 아니라서 부지런히 많이 올려야겠다. 

 당근 올리고나서는 작업을 좀 했다. 내일부터는 작업과 영상편집을 더 열심히 해야겠다.

 오늘은 바람이 하나도 없어서 동부두에 한치 낚시를 갔다. 안랙술이 보수해준 에기를 사용했다. 고정이 딱 되어서 매우 좋았다. 땡큐 안랙술. 결과는 꽝이었다. 내 주변에 아무도 잡지 못했다. 오늘은 한치가 없었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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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5

 오늘은 이사가게될 집을 구경하러 다녀왔다. 당연히 누가 살던 집일거라고 생각했는데 새집이었다. 기분이 매우 좋았다. 해질녘에 갔더니 큰 창으로 해가 잘 들어왔다. 먼지가 많아서 청소하는데 고생을 좀 할거같다는 생각을 했다.

 집구경 잘하고 안랙술은 집으로 가고 나는 바로 낚시를 갔다. 동부두에서 볼락을 노리다가 입질도 없고 해서 동부두 초입으로 갔다. 갔더니 우럭이 일타일피로 잡힌다! 하지만 다 10센치정도의 애력들이었다. 그래도 손맛을 진하게 봐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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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8

동부두 낚시

어제는 늦잠을 잤지만 오늘은 아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카페에 잘왔다. 와서 편집도 마무리해서 유투브에 업로드도했고, 워크넷에서 제주도에있는 회사 몇군데 찾아서 지원도했다. 카페에서 어느정도 작업을 하고 집에와서 밥을 먹었다. 밥먹고 인터넷을 보는데 오늘 바람이 괜찮다. 내일부터는 바람이 엄청불기때문에 오늘 낚시를 가기로 결정했다.
어디로 갈까 하다가 애월쪽이 바람이 좋은거같은데 버스가없어서 한참을 고민했다. 그러다가 보니까 의외로 동부두쪽이 바람이 약하길래 처음으로 동부두에 가봤다.
동부두까지는 버스한번만 타면 도착할 수 있었다. 그런데... 막상 도착해보니 동부두 직벽이 너무높다. 지금 라인도 거의 다 써가고있고, 낚시대도 ul대라서 과연 고기를 낚는다한들 올릴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도 일단 온김에 낚시를 해보려고하는데 팽귄이있다.

동부두에서 발견한 팽귄

당연히 팽귄이 아니겠지 무슨 새인데 팽귄같은 모양을 하고있길래 찍어봤다. 

어쨋든, 낚시가 어려울거같았지만 이왕 온긴에 동부두를 한바퀴 돌아보기로했다. 캐스팅은 한두번씩하며서 이동을 하고있었는데, 거의 끝자락에와서 캐스팅을 했는데 입질이 있었다. 그쪽에서 약간 시간을 들여서 운용을 해보았더니 한마리가 물었다!

동부두 고등어 이정도면 고도리 아니고 고등어라고할만한거같다.

고등어 한마리를 잡고 날이 어두워지기전에 이동을 계속했다. 사실 버스타고 들어오면서 동부두 초입에 볼락이 있을거같은 포인트가 보여서 그쪽을 가보고싶었다. 동부두를 한바퀴 돌았는데 잡은건 고등어 한마리였다. 
 다음번에 동부두로올때는 ml대 들고와서 한치낚시나 메탈 장타게임으로 고등어나 삼치같은걸 노려봐야겠다. 좋은 포인트이긴한데 ul대로는 너무 어려운포인트다. 

빠르게 아까봐둔포인트로갔다. 역시나 던지자마자 입질이 들어온다. 한마리를 잡긴 잡았는데...

볼락, 작아도 너무 작다.
볼락. 이놈은 웜보다 조금 더 길었다...

엄청나게 작다. 이렇게 작은놈들이 입질을 할줄은 몰랐다. 몇마리 더 잡았는데 사진도 안찍고 바로바로 놔줬다. 

동부두는 처음 와봤는데, 볼락포인트는 볼락이 너무 작았다. 한 두달쯤 지나면 좀 커질까? 모르겠다. 그리고 동부두방파제 위로는 튼튼하고 큰 낚싯대가 필요하다. ul은 안된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루어낚시에 적합한 환경은 아닌거같다. 그래도 고등어 손맛보기엔 좋다고하니까 다음에 다른 장비를 들고 한번 더 가보긴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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