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5.09

 오늘은 일어나서 하이바를 판매했다. 아저씨일줄 알았는데 나보다 어린 사람이어서 좀 놀랐다. 매우 쿨거래를 했다. 안전하게 잘쓰세요 청년님

 하이바 판매 이후엔 당근에 다른걸 올렸다. 하루에 당근에 하나씩 팔것을 올리고있다. 짐들 좀 줄이고 생활비도 얻고 매우 좋다. 그런데 올리는 족족 팔리는건 아니라서 부지런히 많이 올려야겠다. 

 당근 올리고나서는 작업을 좀 했다. 내일부터는 작업과 영상편집을 더 열심히 해야겠다.

 오늘은 바람이 하나도 없어서 동부두에 한치 낚시를 갔다. 안랙술이 보수해준 에기를 사용했다. 고정이 딱 되어서 매우 좋았다. 땡큐 안랙술. 결과는 꽝이었다. 내 주변에 아무도 잡지 못했다. 오늘은 한치가 없었나보다.

2021.03.16

엄청 늦잠잔날 + 맨탈가출

오늘은 일어나보니 3시가 넘었다. 와... 진짜 이렇게 늦게 일어난것은 엄청나게 오랫만이다. 요즘 생활패턴이 다시 옛날로 돌아가는거같아서 주의 해야한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까지 늦게 일어날줄은 몰랐다. 그래서인지 멘탈이 많이 흔들렸다.

당근거래

몇달째 안팔리던 물건을 사겠다는 연락이왔다. 그래도 이게 좀 좋은 소식이었기때문에 맨탈을 다잡는데 도움이 된거같다. 대학생분이 사가셨는데 잘사용하셔서 훌륭한 작품을 만드시면 좋겠다.

알파 / 오피스디포

안랙술과 알파운구, 오피스디포에 갔다. 화판을 사려고 돌아다녔는데 없었다.... 나중에 4B에 가보던가 해야할듯하다.

회사 포기

입사절차를 진행중인 회사가 있었다. 제주도에 있는 회사인데 서비스가 내 관심사와 잘 맞아서 지원을 했었다. CTO님과 차한잔 하면서 이야기해봤는데 괜찮아보였는데 현재 필요한 포지션이 앱개발자라서 고민이되었는데 일단 샘플 앱 하나 만들어보자고 하셔서 만들어보기로했다. 그런데... 앱을 개발해보니 이건 내가 돈받으면서 현업에서 일할 수준이 아닌거같아서 입사를 하더라도 폐만 끼칠거같아서 정중하게 입사를 포기하겠다고 말씀드렸다.
일단 내서비스 만들면서 해외 회사에 좀 더 주력해봐야겠다.

2021.01.22

집에서 휴식

오늘도 안랙술이 낚시를 다녀오라고 했지만 비가와서 집에서 휴식을 취했다. 안랙술이랑 포트나이트를 하는데 오늘은 경기 내용이 영 부진했다. 1등을 못하더라도 경기 내용이 재미있는 게임이 있는가하면 그렇지 않은 게임이 있는데 오늘은 모든 게임이 내용이 별로 재미가 없었다. 그래도 마지막판은 2등을 하면서 좀 재미있게 했던거같다.

자전거 거래 불발

제주시로 자전거를 가지고 가려고했는데 앞바퀴의 볼트/너트에 녹이 생겨서 굳었는지 바퀴를 분리할수가 없어서 팔기로 결정했다. 오늘 아침에 구매자가 나타나서 6시에 거래를 하기로했는데 비가와서 안되겠다고 연락이왔다. 그래서 거래는 불발났고 내일 10시에 다시 거래를 하기로 약속을 잡았다. 예보를 보니 내일도 비가온다고하는데... 비가 그쳐서 거래를 할 수 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