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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06

오늘은 아침에 일어나서 지르텍을 사러 갔다. 일요일에 문을 여는 약국이 좀 멀리 있어서 한시간가량 걸린거같다. 다녀와서는 맛있는 스무디 먹고 점심으로 라면도 먹었다. 점심 이후에 바로 낚시를 갔다. 서부두로 향했는데 다행이 봐둔 자리에 사람이 없어서 낚시를 할 수 있었다. 오후 3시부터 낚시를 하려니 해가 엄청 뜨거웠다. 이제 진짜 여름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첫포인트에선 아무것도 못잡았고, 두번째, 세번째 포인트에서도 아무것도 못 잡았다. 언제쯤 잡을 수 있게 될지모르겠다. 그냥 열심히해야지뭐, 좀 잡아야지 영상을 또 올리고 할텐데 참 볼락시즌이 그러워지는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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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02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부재중전화를 확인했다. 헤드헌터님이었다. 어제 최종면접을 봤기때문에 관련된 내용일 것이라고 생각했다. 산책을 나가서 전화를 걸어봤더니 합격을 했다고 말씀 해 주셨다. 이렇게 의사결정이 빠르게 일어날지는 몰랐다. 하지만 합격했다고 끝난게 아니다. 나는 제주도에 거주중이고, 처우 협상을 통해서 최대한 재택근무가 가능하도록 해야한다. 헤드헌터님이 협상을 잘 해주면 좋겠다.

 오늘은 서부두에 볼락 낚시를 다녀왔다. 결과는 제목처럼 꽝이었다. 요즘 고기가 진짜 안잡힌다. 영등철도 끝난지 한참인데 추울때보다 더 안나오니 무슨일인지를 모르겠다. 빨리 뭘 좀 잡아야 영상을 올릴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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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23

 오늘은 점심을 먹자마자 신촌포구쪽으로 낚시를 갔다. 
 슬슬 수온도 올라가고그래서 광어를 잡아보러갔다. 한시간쯤 걸려 도착하고 첫캐스팅에 밑걸림 발생하고 두번째 캐스팅엔 고기를 걸었는데 이놈이 바위를 감아버렸다. 중간에 한번 뺏는데 다시 바로 감아버려서 결국은 줄이 끊어졌다. 
 밑걸림이 상당히 심해서 여기저기 포인트를 옮겨보았지만 어디든 밑걸림이 심했다. 중간에 한번 새끼 광어가 따라오는게 보였는데 그 이후로 입질이 없었다.

 5시쯤부터는 채비를 에기로 바꿔서 낚시를 했다. 결론은 꽝. 신촌포구에서도 캐스팅을 해봤는데 아무것도 못잡았다. 비록 무늬는 못잡았지만 에기를 걸었다. 에기가 바닥에 걸린거같아서 쭉 당기니까 에기를 안고 나오더라. 비싼 에기인듯 해서 기분이 좋았다. 
 다음번에 날좋을때 이 포인트 가서 잠수해서 에기좀 회수해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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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31

 오늘은 3월의 마지막날, 어제까지는 미세먼지가 매우 심했는데 오늘은 별로 안심했다. 마침 바람도 별로 없다는 예보에 용담으로 낚시를 갔다. 제주공항에서 버스를 갈아타야 하는데 공항에 내려서 갈아타려고 보니까 내가 타야할 버스가 안보인다. 그래서 버스시간표를 확인해보니 1시간 반 후에나 온다고한다.... 하... 진짜 제주버스... 서울가능 비행기가 5분에 한대꼴로 뜨는데 제주시 도는 버스가 1시간 반에 하나씩 있다니... 결국 걸어가기로 결정했다. 지도를 보니까 3키로정도 걸어야한단다. 일단 걷고있는데 공유 스쿠터인 윈드가 보여서 회원가입했다. 비용이 비싸다. 1분에 200원 그런데 이벤트로 1만원 충전하면 1만원을 더 주길래 빠르게 만원을 충전했다. 타보니까 속도 제한이 20키로인데 체감속도는 그것보다 느린거같았다. 그래도 걷는거에 비해서 확실히 편하고 빨랐다. 포인트로 가는데 중간에 갑자기 이상해진다. 앞으로 안가기 시작한것. 알고보니 윈드는 운영 구역이 따로 존재하고, 그 운영 구역을 벗어나서 그런것이었다. 다시 운영구영으로 들어간 후 반납처리를 하고 1.5km정도는 걸었다.

 제주도에는 공유스쿠터가 여러가지 있는데 특징이 있는거같다. 윈드의 경우 운용구역이 따로 있지만 운용 구역 내에서는 반납이 자유롭고 , 일레클? 뭐 그런건 지정된 곳에서만 대여/반납을 할 수 있는 대신 운용 구역이 따로 있는거같지는 않았다. 일단 돈 충전해논것이 윈드이니 이거 쓸때까지는 윈드만 타야겠다.

 용담해안도로에 큰 꿈을 가지고 갔다. 밝을때 바닥을 보니 스트럭처도 좋고, 역시 볼락이 많이 살거같이 생겼다. 하지만... 3시간 넘게 캐스팅 해봤지만 잡은건 전갱이2마리... 입질도 전갱이 입질만있었다. 주말에 다른 낚시꾼이 다 잡아간건지 아니면 그냥 운이 없는건지 모르겠다. 나중에 다시 리벤지 하러 와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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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24

 오늘은 이호테우 해변으로 낚시를 갔다. 물때가 만조때이기도하고, 바람도 없고 여러가지 상황이 좋아서 이호테우로 향했다. 사실 안랙술이 알작지나 제2부두로 가라고했지만 내멋대로 이호테우로 가버렸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꽝첫다. 볼락한마리를 걸엇으나 랜딩중 빠저버리고, 우럭한마리를 잡았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깔따구한마리를 걸었지만 역시 랜딩중 빠저버렸다. 우럭을 하나 잡았으니 완전 꽝은 아니지만 오늘은 낚시가 별로 재미가 없었다. 포기하고 온 제2부두가 너무 아쉬웠다. 안랙술 말을 잘 들을걸...

 집에와서 안랙술에게 이야기했더니 내일 다시 가서 많이 잡으라고했다. 내일도 바람이 없는 날이니 가서 많이 잡아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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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9

용담항 낚시 꽝

요즘 기상이 안좋은데 오늘은 아침에 바람이 좀 들하고 저녘에는 강하게문다는 예보가 있어서 아침에 낚시를 갔다. 해뜨는시간에 낚시를 가본건 처음인거같다. 5시50분쯤 일어나서 버스가 곧 오는것을 확인하고 빨리 출발했다. 애월과 용담 사이에서 고민하다가 용담으로 갔다. 그시간에 애원가는 버스가 없더라...
용담 해안도로에 도착하니 6시40분정도였던거같다. 이미 해가 조금떠올랐다. 갯바위를 보니 바람은 괜찮은데 너울이 너무 심해서 내항에서 낚시를 했다. 하지만 생명체는 하나도 없었다.... 중간중간 문어낚시를 하러오신 조사님들이 있었다. 어떤사람이 갑자기 우크렐레를 치기 시작했다. 내가 음악은 잘 모르지만 꽤 잘치는거같았다. 우크렐레는 소리가 생각보다 작더라. 노래도 같이 부르시든데 노래는 잘 못하시는듯했다. 40대 후번정도의 머리가 긴 아저씨였는데 멋있어보였다. 나도 악기 하나 할 줄 알면 좋겠다. 리코더라도 하나살까?
오랫만에 낚시가서 한마리도 못잡았다. 이제 기상이 좀 괜찮아지면 또 잡을 수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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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6

오늘은 낚시를 다녀왔다.  오후 4시쯤부터 나갔는데 결과는 꽝이었다. 
화순항에가서 지그헤드에 웜조합을로 두시간가량 운용해봤는데 꽝이었고 에깅도 꽝이었다. 

저번에 잡은 갯바위로 넘어와서 또 낚시를 해봤는데 거기서도 꽝이었다. 그리고 결론적으로 토요일 오후에 낚시를 가는건 좋은 생각이 아닌거같다. 사람이 너무나도 많았다. 

모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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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8

오늘은 서귀포항으로 낚시를 갔다. 도착하니까 대략 7시정도였는데 만조가 8시쯤이었던거같다.
그동안 너무 오징어만 잡아서 오늘은 가벼운 채비로 물고기를 잡으려고 시도했다. 위험한게 싫어서 발판이 참 편한 내항으로 갔다. 낚시하는사람이 나말고 3명정도있었던거같다. 

뭐 제목에도 나왔듯이 꽝을 치고왔다. 9시쯤 낚시를 접었는데 수위를 보니까 도크? 발판?이랑 10센치도 차이가 안나더라. 오늘이 사리때도아니었는데 이렇게 물이 만이 찬건 처음봤다. 대사리때 만조에가보면 넘치는거아니가 싶었다. 

서귀포항엔 음악분수가 있었는데 노래로 제주도 푸른밤이 나오더라 참.... 진부하단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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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01

어제 한치를 못잡고온게 아쉬워서 오늘은 에깅을 하러 나가봤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아무것도 못잡았다. 
하.... 잡은게 없으니 일기에 쓸 말도 없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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